우리집 고양이는
잠에서 깨우기위해 일부러 머리맡의 휴대폰 충전선을 물어뜯을때 빼고는
상체쪽에 다가오지 않는 고양이.
이때도 충전선을 물어뜯으러 왔을때 어거지로 눌러앉히긴했지만
왜인지 기분이 좋으셨는지 한껏 슈퍼맨자세를 하고 계셔서 엄청나게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5분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5년만의 일이었기에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행복한 순간이었다.
오샤osha 접속 : 3041 Lv. 40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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