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잘때 "같이 갈래?" 물어보고 들어올렸을때 반응이 별로면
그냥 그자리에서 자게 냅두는 편입니다.
어제는 책상옆에 똬리틀고있는걸 들어올리니 반응이 시원찮아서 냅뒀더랬죠.
새벽에 꿈을 꾼건지 추웠는지 우에에엥하면서 발치에 오길래
보통 아침4시반부터 배고프면 깨우니까 밥시간인가? 아침인가?하면서
눈비비고 폰을 봤더니 새벽 3시반...
0.5초정도 '아오 이눔싀키' 생각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그러게 같이 가자고 할때 왔으면 좋았잖아! 고집쟁이! 라고 생각을 하고보니
저도 고양이가 자자고할때 안간적이 많아서 니나 내나 쎔쎔인듯 싶네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