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문
: 결말이 비극이라는 것을 알아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 있을까?
2. 답
: 아이를 위해서 모든 걸 희생하는 부모
3. 인간관
: 긍정적
4. 장르
: 호러
5. 주인공 내면적 문제
: 죽은 자식을 살려내려고 한다.
6. 캐릭터
마녀: 마녀사냥을 피해서 도피 중에 아들을 잃었다.
마을 소녀: 숲에서 약초를 캐다가 마녀를 만나서 도움을 받음. 마녀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심장을 뺏겨서 죽는다.
성기사 3: 주민 실종 사건을 조사하러 온 기사 중에 막내. 아버지가 유명한 마녀 사냥꾼.
성직자: 마녀사냥을 비판하다가 좌천된 인물, 주민 실종 사건을 조사하라고 파견됨.
마녀의 아이: 어미 앞에서 목이 잘려 죽었다. 4~5살쯤?
알에서 나온 아이: 온몸이 누더기 인형처럼 생겼다. 마녀의 아들 얼굴과 목소리를 흉내 낸다.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7. 시공간- 배경 설정
: 중세 판타지, 마법과 괴물이 존재하지만 흔하지 않음. 유일신을 믿는 종교가 있음.
8. 사건
: 변방의 작은 마을에 소문이 돈다. 미친 마녀가 아이들을 납치해서 토막 낸다는 소문이었다.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아이들은 신체 부위가 하나씩 없었다. 손가락이 하나 없어진 아이, 한쪽 눈이 없어진 아이 등등. 신기하게도 원래 없이 태어난 것처럼 사라진 자리가 말끔했다. 이윽고 희생자가 늘어나고 어른들도 실종되기 시작했다. 소문이 교회에도 닿자 사건을 해결하라고 조사단을 파견하는데...
9. 결말
: 마을 소녀가 심장을 뺏겨서 죽는다. 마녀가 지니고 있던 파란 알이 심장을 먹고 커진다. 부서진 알에서 누더기 인형 같은 괴물이 태어난다. 얼굴은 마녀의 아들 모습을 하고 있다. 시체 더미에서 마지막까지 살아있던 성직자가 너희는 가장 깊고 어두운 지옥으로 떨어질 거라고 저주한다. 마녀는 좋은 말씀 고맙다고 하고서 성직자를 토막 낸다. 이번에는 마법을 쓰지 않고 칼로 썬다. 괴물이 '엄마 배고파'라는 말을 반복한다. 마녀가 토막 난 성직자의 시체를 괴물에게 준다. 어린아이의 얼굴 아래턱이 곤충처럼 벌어져서 시체를 맛있게 먹는다. 마녀가 괴물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쓰다듬는다. 마녀의 손가죽이 찢어져 맨살이 드러났는데, 이제 그 모습이 사람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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