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도영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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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만들기] 하루 10분 크로키 한 장 2일차 (0) 2023/12/04 PM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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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부처님이 롤을 하신다면 어디 티어실까?

혹시, 아이언에 떨어지셨다면 중생을 자비롭게 대하실까?

처음 보는 팀원에게 욕하고 고의 트롤하는 사람을 만나면, 아무리 부처님이어도 여래신장 쓸지 말지 고민하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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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만들기] 하루 10분 크로키 한 장 1일차 (0) 2023/12/02 PM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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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에서 책 빌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연체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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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노트] 가제: 마법근육운동가이드 (0) 2023/11/24 AM 08:14

 

1. 질문

    : 결말이 비극이라는 것을 알아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 있을까?

     

    2. 답

    : 아이를 위해서 모든 걸 희생하는 부모

     

    3. 인간관

    : 긍정적

     

    4. 장르

    : 호러

     

    5. 주인공 내면적 문제

    : 죽은 자식을 살려내려고 한다.

     

    6. 캐릭터

    마녀: 마녀사냥을 피해서 도피 중에 아들을 잃었다.

    마을 소녀: 숲에서 약초를 캐다가 마녀를 만나서 도움을 받음. 마녀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심장을 뺏겨서 죽는다.

    성기사 3: 주민 실종 사건을 조사하러 온 기사 중에 막내. 아버지가 유명한 마녀 사냥꾼.

    성직자: 마녀사냥을 비판하다가 좌천된 인물, 주민 실종 사건을 조사하라고 파견됨.

    마녀의 아이: 어미 앞에서 목이 잘려 죽었다. 4~5살쯤?

    알에서 나온 아이: 온몸이 누더기 인형처럼 생겼다. 마녀의 아들 얼굴과 목소리를 흉내 낸다.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7. 시공간- 배경 설정

    : 중세 판타지, 마법과 괴물이 존재하지만 흔하지 않음. 유일신을 믿는 종교가 있음.

     

    8. 사건

    : 변방의 작은 마을에 소문이 돈다. 미친 마녀가 아이들을 납치해서 토막 낸다는 소문이었다.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아이들은 신체 부위가 하나씩 없었다. 손가락이 하나 없어진 아이, 한쪽 눈이 없어진 아이 등등. 신기하게도 원래 없이 태어난 것처럼 사라진 자리가 말끔했다. 이윽고 희생자가 늘어나고 어른들도 실종되기 시작했다. 소문이 교회에도 닿자 사건을 해결하라고 조사단을 파견하는데...

     

    9. 결말

    : 마을 소녀가 심장을 뺏겨서 죽는다. 마녀가 지니고 있던 파란 알이 심장을 먹고 커진다. 부서진 알에서 누더기 인형 같은 괴물이 태어난다. 얼굴은 마녀의 아들 모습을 하고 있다. 시체 더미에서 마지막까지 살아있던 성직자가 너희는 가장 깊고 어두운 지옥으로 떨어질 거라고 저주한다. 마녀는 좋은 말씀 고맙다고 하고서 성직자를 토막 낸다. 이번에는 마법을 쓰지 않고 칼로 썬다. 괴물이 '엄마 배고파'라는 말을 반복한다. 마녀가 토막 난 성직자의 시체를 괴물에게 준다. 어린아이의 얼굴 아래턱이 곤충처럼 벌어져서 시체를 맛있게 먹는다. 마녀가 괴물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쓰다듬는다. 마녀의 손가죽이 찢어져 맨살이 드러났는데, 이제 그 모습이 사람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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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노트] 가제: 버섯들은 어떻게 먹을 것인가 (0) 2023/11/12 AM 02:22


    1. 질문

    - 미래의 나랑 대화 할 수 있다면 무슨 질문을 해야 할까?

     

     

    2. 답

    - 무엇이 가장 후회 되는지

     

     

    3. 인간관

    - 긍정적

     

     

    4. 장르

    - 코미디

     

     

    5. 주인공의 내면적 문제

    - 자기도 원인을 모르는데 어렸을 때부터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음

     

     

    6. 캐릭터

    - 고아 출신 주인공, 직업은 무명 화가

     

     

    7. 시공간- 배경 설정

    - 판타지 세계. 중세풍?

     

     

    8. 사건

    - 유명한 화가가 되려고 하는 주인공. 식비는 떨어지고 너무 배가 고파서 산책하다가 주운 이상한 버섯을 먹고 미래의 자신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미래의 자신은 화가가 아니라 요리사가 되어있다.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나 때문에 요리사가 되었다고 하면서 화가가 되려는 주인공을 미워한다. 왕국에서 궁정화가를 뽑는 천하제일 화가대회가 열린다. 집세가 밀린 주인공은 우승상금을 노리고 참가하게 되는데....

     

     

    9. 결말

    - 미래의 나에게 도움을 받아 결승전까지 간 주인공은 패배한다. 빚을 진 술집에 붙잡혀서 고급 창부들 프로필 초상화 같은 걸 무급으로 그리다가 목소리의 조언으로 그 창부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그린다. 결과 환락가에서 여자 누드랑 음식을 같이 그리는 걸로 유명해져서 먹고살 걱정은 안 하게 된다. 근데, 화가로서 유명해졌으니 미래가 바뀌었다면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리지 말아야 하는데 여전히 들린다. 주인공이 음식을 잘못 그리면 목소리가 훈수를 둔다. 아무래도 자기가 그냥 미친 거 같다고 생각하면서 모자를 벗는다. 주인공 정수리 부분에 탈모가 왔는데 수상해 보이는 버섯이 자라있다.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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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56. 재미있는 게임 엔딩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 2023/11/12 AM 01:17

     

    P의 거짓 엔딩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무기들이 다양하고, 액션도 좋고, 괴물은 징그럽고, 음악이 좋았다.

     

    그리고 게임을 하고서 몇 가지 알게 된 것이 있다. 

     

    하나는 내가 소울라이크 게임에 재능이 없다는 것. 숙련자는 30시간 정도면 깰 수 있다고 하던데 60시간 넘어서 클리어했다. 프롬에서 나온 소울류 게임은 거진 다 클리어했는데, 그런 경험이 전부 말끔하게 지워진 것 같다. [다크소울 2]만 안 해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둘째는 소울라이크 게임이 담배보다 끊기 어려운 것 같다. 이 게임 저 게임 빙글빙글 돌다 보면 결국, 소울라이크 만한 게 없다. 증상의 시발점은 [다크소울 3]였다. 이 장르 게임(주로 프롬소프트웨어 작품)을 할 때마다 '이런 미친 게임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하면서 자꾸만 하게 된다. 담배는 안 피운 지 10년인데 이건... 쉽지 않다. 아무튼 이제는 진짜로 하지 말아야지. [엘든링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가 나와도 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유튜브로 플레이 영상만 조금 보도록 하자.

     

    셋째는 책에서 수면이 학습에 중요하다던데 정말이었다. 마지막 히든 보스랑 몇 번을 싸워도 이길 수가 없었다. 근데 자고서 다음날 하니까 한 번에 쉽게 깨져버렸다. 조금 허무했지만 엔딩크레디트 후에 차기작 혹은 DLC를 예고하는 쿠키영상이 나와서 좋았다. 만약, 살다가 도저히 안 풀리는 문제를 만나면 한숨 자고 서 생각해보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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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오우!! 감사의 일기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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