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도영 MYPI

게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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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78. 짤랑거리고 (0) 2019/06/15 PM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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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가로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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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너에게도 (0) 2019/06/15 AM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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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77. 선풍기의 마음이 나보다 낫다 (0) 2019/06/14 PM 11:17

 

 

77.

 

고장 난 선풍기는 자꾸 멈추네

 

몇 대 두드리면 다시 고개 돌리다가도

 

금방 한 곳만 바라보며 바람을 쏘는데

 

저 방향 저 멀리 있는 임에게 시원한 바람 보내고픈 마음일까

 

한 계절만 쓰고 버리라고 대충 만든 선풍기의 마음이 나보다 낫다. 

 

 

주제: 고장 난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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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76. 투명함이 나는 좋아 (0) 2019/06/13 PM 11:54

 


76.


투명한 유리잔이 좋아


유리잔에 투명한 사이다를 따르면


기포마다 동그란 추억들이 방울지고


뜨거운 청춘의 한때, 한 모금마다 사라지는 달콤함이 눈에 보여


잡을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갈증에 애타게 하는, 유리잔의 투명함이 나는 좋아. 



주제: 유리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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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75. 검은 날개 (0) 2019/06/12 PM 05:31

 

 

 

75.

 

저녁 어스름에 길을 걷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까마귀 한 마리

 

얼굴을 스쳐 지나가는 검은 날개

 

깃털이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가 사각사각

 

오늘은 어쩐지 공포영화 보면 좋을 것 같은 날.

 

 

주제: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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