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용사는 세계를 지키려고 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동료를 모으고, 백성을 괴롭히는 마물을 무찌르며 나아간다.

 

여행 중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야영을 하거나 주점에서 맛 좋은 음식을 먹기도 한다.

 

누구나 뭔가를 먹었다면 싸는 것이 진리.

 

용사가 마왕성 까지 가는 길은 영웅의 길이며 동시에 응가의 길인 것이다.

 

 

주제: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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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백구가 잔디밭 위에서 똥을 먹는다.

 

언론인이 방송에서 주작을 한다.

 

국회의원이 의사당에서 싸움을 한다.  

 

검경이 시민에게 누명을 씌운다.

 

흑구가 잔디밭 위에서 똥을 싼다.

 

 

주제: 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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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옛날에 게임보이로 드퀘몬 하면서 투니버스를 보던 추억이 있다.

 

투니버스에서 "짱구는 못 말려"를 틀어 줬었다.

 

그때는 짱구 아빠가 서른 다섯살이나 먹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짱구 아빠가 겨우 서른 다섯 살 밖에 안 된다고 느끼게 됐다.

 

그리고 짱구네 가족 처럼만 살아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주제: 신영식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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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떡과 막걸리 사과로 정갈하게 상을 차린다.

 

정성스레 땋은 오색실을 새 차에 잘 둘러준다.

 

향을 피우고 소금을 입에 물고 삼배한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주제: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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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오픈베타 때 추억보정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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