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곰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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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PS3] PS Home, 2010년 제1시분기 매상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 (0) 2010/07/26 PM 03:14



유저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는 자주 들었지만, 정말 그 사람들 모두가 하고 있는가란 점에선 의문이 남았던 PS3 의 Home 입니다만, 결론적으로는 매상면에서도 충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SCEA 의 PlayStation Home 디렉터를 맡고 있는 Jack Buser 씨에 의하면....

- PS+ 와 Home 을 합친다는 계획에 대해선 아직 말할 것이 없다, 양쪽 모두 현재 발전하고 있는 서비스

- 아직 베타 태그가 붙어 있는 것은, Home 은 항상 발전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플랫폼이란 철학에 맞는 표현이기 때문에

- Home 의 3D 대응에 대해서는, 베타 태그, PS+ 처럼, 현시점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Home 의 로드맵은 유저로부터의 피드백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테크놀로지, 특집, 게임을 추가해 주길 바라는 것인지, 그러한 요구 사항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으면 한다

- 초기에 발표된 트로피를 전시 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는, 스파 4 나 바하 5 등에서 게임 중에 손에 넣은 리워드를 퍼스널 스페이스에 전시할 수 있는 등, 이미 실체화되어 적용되고 있다

- Home 는 1400만명의 유저, 70분의 평균 접속 시간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것들은 현재도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 최대 피크를 보지 못했다고 판단

- 작년 E3 시점에서의 유저수는 600만명이었기 때문에, 1년 사이에 접속 유저가 배 이상 된 것이 된다

- 2010년 제1사분기의 매상은 전년 동기의 3배 이상으로, PlayStation Home 이 성장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생각해도 이 숫자는 경이적인 것이며, 우리로서도 이러한 기세를 계속 유지해나갈 생각


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Home 이 점차 유저수를 늘리고 있다는 얘긴 몇 번 언급된 적이 있지만, 매상이 3배가 되었다는 등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발언이 처음 언급되었다는 부분이 흥미롭네요.

확실히, 최근 Sodium One 같은 Home 전용 게임도 나온 상태이고, 일본에서는 아이렘이 RPG 같은 것도 개시, SCEA 에서는 Home 을 이용해서 아마추어 게임들을 전달하는 식으로 소셜 네트워킹 게임 플랫폼으로 키우려는 움직임도 있는 것 같고..Home 도 이제부터 조금씩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인지..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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