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북미 스토어에 올라왔을 때 잠깐 사용해 보았는데...
느리고 불편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역시 GG 인가....라면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는데...
얼마전 스마트폰으로 페어링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길 듣고...
실제로 진행해보니....!!!!!!!!! (>.<)
이거 상당히 괜찮더군요...ㅎㅎ 스마트폰으로 검색이나 기타 작업을 하고...
영상은 PS3 가 연결된 TV 나 모니터로 감상....
특히 HD급 이상의 것으로 재생시키면 그 감동은 두배.......
여기서 또 괜찮았던 부분은 그렇게 외부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재생시키는 도중에..
페어링된 스마트폰으로는 유튜브 내에서지만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어찌보면 지금은 보편화된 PC 에서의 듀얼 모니터 환경 같기도 하고...
콘솔쪽을 비유해보면...사용된 기술 같은 것은 다르겠지만...
유사한 컨셉이지만...
지원 범위를 멀티미디어 뿐만이 아니라 게임 분야까지 확장한
MS/360 의 스마트 글래스나
아예 기본적으로 패드에 액정이 존재,
듀얼 디스플레이 환경이 처음부터 구축되어 있어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할 듯한
닌텐도의 위유,
이러한 것들을 처음 접했을 때 이런 느낌일까...?? 란 기분이 들더군요....
하여튼 이젠 구닥다리 시스템이 되어 버린 PS3 나 갤럭시 U (...........) 의 퓨전으로......
이런 참신함을 맛 볼수 있다는 게 참 세상 좋아졌네.....ㅎ 란 생각이 들더라는....ㅎ
하여튼 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