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박대통령 기초노령연금 수정안 지지"
서귀순씨(82·여)도 "다 20만원씩 주면야 고맙지만 난 돈벌이를 못 하니 정부에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전갑수씨(73)는 "공약 자체가 잘못됐던 것"이라며 "65세 이상 다 주면 국가 절단 난다. 옛날부터 가난은 국가도 못 구제한다고 했다. 요즘 민주주의가 아주 잘못해서 죄다 무료복지 한다고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
엄모씨(70)는 "지금 신입사원 경쟁률이 150:1이고 대학 졸업해도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을 못 하는 마당에 세금을 노인들에게 퍼줄 순 없다"며 "난 지금 9만2000원 받고 있는데 공약 나왔어도 20만원 다 받을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김선문씨(80)는 "문재인 대통령은 복지공약 더 많이 했다. 재정상태는 어차피 피차일반인데 야당에서 됐어도 못 할 거였으면서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야지 무턱대고 비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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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노예' 가 따로 없네....................(-O-;)>
어떤 걸 양보해야 하고 어떤 걸 요구해야 하는지 그런 관념이 아예 없는 건가 ??
아님 알면서도 아이 러브 유 공주님한테 피해갈까봐 저러는 건가 ??
진짜 기가 차네...기가 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통령인데 돈 좀 챙기면 어때. 나라의 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