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DMZ 지뢰부상 곽중사 민간진료비 지급 공식거부"
김 단장은 "개정된 군인연금법 시행령은 '공무상 요양비'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곽 중사와 같은 공상자를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소급 기간이 없어 과거에 다친 전상자, 특수임무 순직 인정 대상자도 공무상 요양비를 받을 수 없다"며 "어떻게든 책임을 모면하려는 얄팍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2014년 21사단에서 작성한 곽 중사의 사고 상황보고 문건에는 곽 중사가 투입된 임무가 '불모지 작전'이라고 명시됐으나 지난 9월 국방부는 보도자료에서 이 임무를 '지뢰 수색 작업'으로 슬그머니 격하시켰다"며 "이러한 국방주의 행태는 비무장지대와 같은 위험지역에서 지뢰로 부상을 당하더라도 국가가 치료에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은 골프장 운영에 매년 600억원을 쓰고 남아도는 고위 장성 유지비에 매년 수백억원을 쓰는데 이런 국방부를 믿고 과연 누가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할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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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애국은 그저 사치일 뿐이지..................
특히나 지금처럼 조류가 설치고 다니는 시기엔 말이지........................
;아오 다치신 군인분들이 보상 못받는다고 쳐웃는게 아니라....진짜.....이 진짜 나라 위해 모든걸 내놓으신 분들, 평생 미래를 잃어버리신 분들마저도 저렇게 농락하는 현실에 웃음만 나옵니다......그냥 욕 대신 웃음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