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스포가 잔뜩 있을지도 모릅니다.
플레이하고 계신 분들은 살포시 뒤로~
드디어 본편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
개인적으론 이래저래상당히 잼나게 플레이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챕터 2 와 3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
이봐 !! 자네들 뭐하는거야 ?!
왕이란 사람은 이래저래 세계를 구해보겠다고 돌아댕기고 있구만 !!
.......케니 1따봉이 인상적 !!
요즘 여기저기서 지진이 많이 발생한다며 조사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들어와서
조사하러 고고고~
지진의 정체는 바로 이놈 !!
아다만 !!!!!!!!!!!!!!!!!!!!!!!!!!!!!!!!
역시나 이번에도 미친듯한 HP 를 자랑하는.........
솔직히 광요의 반지 없었으면 헌팅하는걸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본편에 나오는 적들 중 거의 유일하게 소환 마법이 씨알도 안먹히는.........
아니 정확히는 먹히긴 하는데 워낙에 HP 가 많아서 줄어든 티가 안남.........ㅂㄷㅂㄷ
고로 믿을 건 이 한방뿐..............!!
다행히 확률이 그리 낮진 않아서........
이래저래 시프트하면서 반복해서 쓰다보면 언젠간 먹힙니다...ㅎㅎㅎ
운좋으면 5회 안에....나쁘면 수십번....??
하여튼 이게 먹히는 순간 은근 쾌감이 있어서...
기회가 될 때마다 한마리씩 잡고 있는 중...!!
어느 덧 날이 밝았..........
클리어하고 곰곰히 이 FF15 의 스토리를 곱씹어보니...
간단히 요약하자면 신의 부부싸움에 휘말려 고생하는 오렌지족의 모험.....정도일려나요....ㅋㅋㅋ
그러고보면 위의 영상.....
영계 녹티스와 바람난 시바 (NTR...?!) 의 맘을 돌려보고자.......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시바의 남편 이프리트의 최후잖아 ?! (ㅠ_ㅠ)
이런 이프리트의 맘도 몰라주고 영계가 좋다며 본래 남편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시바...
당신이란 여자 정말....ㅅㅂ !!
FF13VS 시절 스크린샷으로 지겹도록 봐온 그 건물.............
이젠 정말 환상이 되어버린 FF13VS....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날이 오진 않겠죠 ?? (~_~)
원래는 어떤 스토리 라인이였을지......참 궁금하긴 합니다....!!
우정 타령하면서 남정네들이 주연인 작품에선 빼놓을 수 없는 연출..............
역시 세상에서 젤 무서운 건 다구리 !!
녹티스가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선택한 단 한장의 사진.....
최후의 결전 전에 발생한 이벤트...참 좋았습니다...
그와 연동된 엔딩과 스탭롤의 연출도 참 멋졌구요....ㅎㅎㅎ
두둥............!! 엔딩 후 변화된 타이틀 로고....
근데 여전히 의문이 많이 남는.......
마지막 그장면은 리얼 ?? 환상 ??
그 밖에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의도적으로 빵꾸낸 부분들이 너무 많던데....
일단 녹티스 친구들 부분은 현재 DLC 로 나온 것들이 어느 정도 채워줄 것 같은데....
그 외에도 다른 인물들 역시 개연성이나 설명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부족하다보니.....
역시 완전한 스토리를 구성하려면 2019년 나온다는 다른 캐릭터들의 DLC 까지도 즐겨봐야할 듯 하네요...(-_-)
하여튼 엔딩 이후에 탑승이 가능한 비행기 형태의 레갈리아 !!
GTA 가 따로 없네요....ㅎㅎㅎㅎ
하여튼 본편은 클리어했으니깐.....
쉬엄쉬엄 장비가 맞추면서 뉴플러스 준비하고.....
시나리오 DLC 도 후딱 클리어해봐야겠네요....ㅎㅎㅎ
평을 보면 글라디오스가 젤 최악이고...
프롬프트나 이그니스는 좀 괜찮다던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