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버전과 비교해보면 타이틀 로고나 UI 등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만..
티더나 유우나 등 등장 캐릭터나 기본 디자인 등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네요...
흥미로운 건 당시 갓 발매된 PS2 의 온라인 기능을 상정한 스퀘어의 구상으로...........
트레일러 중 유심히 보시면 게임 메뉴 내 '플레이 온라인' 이라는 온라인 기능을 탑재하여.....
지금 캐릭터가 있는 지역의 정보나 아이템 위치, 도움말 등을 표시해주는 등의 기능을 구상하고 있었던 모양......
하지만 PS2 에서의 온라인 기능은 세대가 끝날 때까지 소수의 작품을 제외하곤 제대로 구현되지 못했고....
당연히 PS2 초기에 발매된 파판10 역시 이러한 구상은 제품판에선 실현되지 못했다는.......
지금이야 항시 인터넷 연결이라는게 상식처럼 되어 있는 콘솔 업계지만........
당시엔 저러한 기능이 활성화되면 공략집 장사는 다한거 아니냐며 호들갑떨던 풋풋한 시대였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