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확실히 닌텐도가 이런저런 준비를 많이 한 모양이군요.....!!
위쳐 3 도 놀랍다면 놀라운 소식이고....(발매 자체 보단 이게 돼 ?! 란 놀라움 ??)
역시 젤다 2 소식이 마무리로선 최고의 선택이였네요.
MS 와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데.........
소니 불참 소식 이후 계속 대박 E3 를 언급했던 MS 컨퍼런스 같은 경우
분명 준비한 건 다 보여준 거 같은데 뭔가 허~한 느낌이였던 반면...
닌텐도쪽은 뭐랄까 그간 E3 때 해온 똥꼬쇼가 너무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그런지 몰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E3 컨퍼런스 중에선 젤 균형잡히고 괜찮았던 느낌이네요.
SQEX 는 FF7R 하나로 좋던 나쁘던 강한 인상을 심어줬고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 1위를 티파가 장시간 차지하고 있던 것만 봐도 일단 홍보 수단으로선 대성공인 듯)
EA 나 유비는 뭐.......언제나처럼.......(-_-)
반면 최악은 역시 베데스다............흠........................흠.............흠..........!!
소니 같은 경우엔 확실히 분위기 감지하고 불참한게 오히려 중간은 갔다란 느낌이고......
대부분의 소프트가 멀티작이라 대충보면 불참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를 분위기라.........
(언젠가도 이야기했지만 솔직히 참가해봐야 현 상황에서 라오어파트2 정도의 트레일러 말곤 차이가 없었을 거 같기에...)
더군다나 MS 진영에서 발표한 차세대기 정보 역시 한달 전 소니측에서 썰 푼거랑 거의 차이가 없기에....
소니 특유의 김빼기 작전도 어느 정도 유효한 느낌이였고....
대충 현재까지 진행한 대형 제작사들의 컨퍼런스는 이런 느낌이였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