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확실히 모든 면에서 상당히 발전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픽, 사운드, 물리, 노면 컨디션에 따른 상호작용, 날씨, 광원 등등....
무엇보다 심레이싱처럼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플레이어가 재밌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적당히 게임을 튜닝을 해놓은 점이 맘에 드네요.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거라면 이 리플레이 카메라 시점....
7편까지는 리플레이라고 해봐야 그저 게임내 시점 정도를 랜덤으로 돌리거나...
아무 의미없는 시점을 보여준다던지 등등 참 멋없는 리플레이 화면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8편은 과거 작품에 비하면 정말 괜찮은 시점으로 리플레이를 보여주네요.
리플레이를 꽤 챙겨보는 입장에선 상당히 반가운 요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