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들보다는 유저들이 더 좋아할만한 게임.
리뷰어들이 환장하는 참신함, 신선함, 쩌는 그래픽, 쩌는 스토리, 예술성, 강한 여운, 에듀케이션 같은 요소는 보기 힘듬.
어디선가 본듯한 왠지 익숙한 부분이 더 많음.
그럼에도 그리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건 어벤저스잖아 ?!
나쁘지 않은 그래픽에 간편한 조작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꽤 괜찮은 타격감과 강렬한 진동을 느끼면서 무쌍하듯 적 나부랭이들을 쓸어버리는데
어벤저스 게임에서 이거면 됐지 뭘 더 바랄까 ??
싱글 부분에 있어선 대체로 고오쓰와 유사한 혹은 그보다는 살짝 낮은 정도의 포지션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리뷰어들은 소소....유저들 사이에선 어벤저스 팬층을 중심으로 제법 입소문 탈만한.
다만 어벤저스에 큰 관심이 없거나 쩌는 액션 게임을 바라는 일반 유저층에게까지 크게 어필할 수 있을까...란 부분에선 살짝....
추가로 싱글로 끝났던 고오쓰와는 달리 멀티 부분이 꽤 큰 비중인 작품이라
이후 멀티측 관리를 제작사가 얼마나 잘 해주느냐에 따라
일반 유저층까지 끌어들일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릴 것 같네요.
일반 유저분들 평좋으면 확실히 꿀잼 맞아요
고오쓰 가 진짜 배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