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게임 관련해서 받은 것들은 이것들이군요....
게임보이 퍼펙트 카달로그야 믿고보는 제품이니 이번에도 당연하게 잘 나온 듯 하고.....
트위터 이벤트로 당첨된 오네찬바라 아크릴 스탠드는 생각한 것보단 조금 작았지만 그래도 공짜니깐 !!
문젠 게임기어 미크로인데.......
아...................................................
정말 작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등의 영상을 봐서 대충 예상은 했지만 실물로 보니 더 작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께나 크기 등 대충 DC용 비주얼 메모리와 유사한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크기가 크기인지라 액션류보단 그나마 RPG류가 하기 편하겠다 싶어 샤이닝 포스 외전 시리즈가 담긴 옐로를 선택한건데....
화면도 정말 작아서 글씨가 보일려나 싶은데.......
그래도 다행히 게임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보이기는 합니다. (-_-)
의외로 방향키나 버튼도 조작에 어려움이 있진 않고...
이래 놓으니 오네찬바라 아크릴 스탠드가 꽤 커보이는 느낌이군요.....
실은 미크로가 너무 작은.....
근데 이번에 미크로를 하면서 느낀건데....
게임기어가 이렇게 그래픽과 사운드가 괜찮았나 ??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조 게임기어를 가지고 놀던 추억을 되살려보면 칼라이긴 하지만
화면 자체가 흐리멍텅하고 잔상도 많이 보여서 딱히 그래픽이 좋다란 느낌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미크로의 쨍한 액정으로 게임기어 게임을 해보니...
확실히 당시 닌텐도 게임보이보단 스펙자첸 꽤 높았던 모양...
사운드도 게임보이보단 이쪽이 훨씬 선명한 느낌...!!
그래도 다음번에 미니를 만든다면 좀 크게 만들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