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것만 보고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 듯 합니다만..........ㅋ
릿지 레이서 7 입니다 !! (~_~)
초기 PS3 시절 몇안되는 1080P 지원 타이틀로 나름 쨍한 화면이 보기 좋았던 녀석입니다만.......
루리웹에선 당시 '공룡은 로딩중' 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진 타이틀이기도 하죠. ㅎㅎㅎ
1년 전 360 으로 발매된 릿지 레이서 6 의 넘버링 후속작이라곤 하지만
사실 후속작이라기보단 몇몇 컨텐츠가 추가된 확장팩 정도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저런 추가점으로 인해 게임성이 미묘하게 달라져서 옆그레이드지만 옆그레이드가 아닌 ??
약간 미묘한 위치의 후속작이기도 하죠.
360 으로 발매된 6편에 비해 세세한 그래픽 디테일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PS3 시절 멀티 작품의 대부분의 성향이....)
당시로선 흔치않은 네이티브 1080P 지원 타이틀 (360 의 6편은 720P) 이였기 때문에
FHD 대응 디스플레이로 이걸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쨍함의 충격이란 정말 엄청났던 그런 추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
그리고 릿지레이서라면 역시 이분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나가세 레이코.
정작 게임 내에선 볼 일없는 캐릭터임에도 R4 OP 하나로 단숨에 릿지레이서의 모든 것이 되어버린 그녀...
하지만 남코는 게임보다 나가세 레이코에게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싫었는지
PS2 시절 릿지레이서 5 를 발매하면서 이미지걸 교체라는 초강수를 두지만
현실은 '후카미 아이' 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처절하게 실패.....
결국 다음 작품부터 다시 나가세 레이코 양을 부활시키죠. ㅋ
(개인적으론 후카미 아이도 나쁘진 않았는데....)
물론 현재는 릿지 레이서라는 IP 자체가 사장되어 버려서
더이상 그녀의 새로운 영상을 볼 기회가 없을 것이란 것이 좀 아쉽기도 합니다.
덧........................
레이코 양, 발 관리 좀 받으셔야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