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WRC 50주년 기념 모드 진짜 쫄깃하네요....ㅎㅎㅎㅎ
50주년 기념 모드인만큼 난이도 설정이 적용되지 않고 차량, 세팅도 변경 불가...
오로지 정해진 조건 내에서 당시 랩타임보다 빠른 기록을 내야하는 모드인데 이게 진짜 난이도가 절묘하네요.
몇몇 레이스는 수월하게 넘어가는데 중간중간 큰 산처럼 느껴지는 레이스가 숨어있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처음 좌절을 맛보지 않을까 싶은 1984년 랠리를 시작으로....
1981년 최초의 여성 드라이버가 우승한 이 시합도 또하나의 고비.........
그렇다고 얼토당토않는 기록을 요구하는 건 아니기에
코스에 익숙해지고 차량에 익숙해지다보면
확실히 처음했을 때보단 기록이 많이 줄어들면서 결국은 클리어가 가능한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물론 무조건 다 난이도가 높은 레이스만 준비되어 있는건 아니고...
이런 시합들은 까다로운 차량들도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맘으로 즐길 수 있는 시합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