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하야리가미 시리즈는 전부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딸 정도로 꽤 재밌게 한 작품인데 이번 3편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선발매된 일본쪽 평을 보면 2편보단 1편에 가깝다는 평이 많던데 국내에선 좀 다행인건가 싶기도 하고.....
재미있게도 한일 양국의 평이 좀 갈리는 시리즈인데
국내에선 호러게임에 가까운 1편의 평이 훨씬 높고
오컬트/미스터리/개그에 치우친 2편은.....덤핑이란 최후를 맞이하며 장렬하게 전사..............
반면 일본은 오히려 1편이 시리즈 고유의 맛을 잃어버렸다며 망작 취급을 하다
2편에서 원래대로 돌아왔다며 평이 살짝 올라간 듯 하고 ;;
이건 아마도 과거 하야리가미부터 이 시리즈를 접했냐 아니냐로 평이 갈리는 것 같은데....
실제 구 하야리가미 시리즈의 분위기는 신 1편처럼 호러라기 보단 2편의 오컬트/개그쪽이였다고 하니....(-_-;)>
물론 그럼에도 2편은 너무 선을 넘었다는 이야기가 일본에서조차 나올 정도니 국내에서의 악평이 이해가 되긴 함...
개인적으론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 ㅎㅎㅎ
하여튼 요즘 같은 시기에 텍스트 어드벤처를 현지화해서 발매해주는 인트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
3편은 오늘 소식보고 기대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