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게 모르게 F2P 게임을 잔뜩 즐기고 있습니다.
일단 PS5 로는
건배오 2
원신을 플레이 중이고.....
스팀으로는
DOAXVV
스마트폰으로는
랑그릿사 모바일이랑
코노스바 모바일
그리고 얼마전 스마트폰을 교체하면서 하나 더 추가된 것이...
블루 아카이브 !! 사실 예전부터 해보고는 싶었는데 그전 사용폰이 S7 이다 보니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얼마 전 스마트폰을 교체한 후부터는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이벤트 중인 미쿠도 뽑았습니다 !!
그리고 다음주에 우리나라에 정식 런칭되는 말딸도 플레이해볼 것 같고.....
확실히 예전에 비해 F2P 게임 플레이하는 비중이 늘어난 느낌이네요.
위의 게임들 중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과금을 해본건 원신 라이덴쇼군 때 공월축복 한번 결제한 것 말곤 없는데
조급한 마음이 없다면 굳이 과금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 무난히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딱히 과금의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고 있습니다.
걍 짬짬이 시간이 났을 때 잠깐 돌려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한 것이 이러한 게임들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
사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것들은 랑그릿사 정도를 제외하곤
대부분 오토로 돌리는 정도라 이걸 게임으로 봐야 하는지는 좀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반대로 무료로 얻는 게임 내 재화로 간간히 가챠를 돌려 괜찮은 카드나 캐릭터를 얻었을 때 받는 즐거움이나 만족감,
게임 내 아기자기한 소소한 이벤트를 보면서 얻는 즐거움 등을 생각해 보면
이런 즐거움을 나에게 준다면 그것 역시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 느끼는 것과 다르지 않지 않나....싶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