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곰탱
접속 : 6330   Lv. 11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30 명
  • 전체 : 1745889 명
  • Mypi Ver. 0.3.1 β
[이런저런 이야기] 얼마전 소소하게 달성한 게임 관련 버킷 리스트 중 하나 (1) 2023/12/05 PM 06:26

img/23/12/05/18c394c0097754cf.jpg

 

img/23/12/05/18c394c03a3754cf.jpg

 

얼마전 달성한 게임관련 소소한 버킷 리스트 중 하나. 


PS3 같은 경우 발매 당시 바로 구입하지 못하고 시간이 좀 흐른 뒤 첫구매를 해서 

 

당시 기간 한정으로 무료 배포했던 그란 투리스모 HD 체험판을 놓친게 두고두고 아쉬웠는데 드뎌 지난주 그걸 플레이해보았습니다 !!

 

현재 이 체험판 패키지는 국내에선 찾기도 힘든 상태이고 

 

옆나라에선 중고가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옆나라 누군가 패키지없는 알 디스크를 저렴하게 한 중고 사이트에 올려놓은 덕분에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네요.

 

뭐, 사실 컨텐츠만 따지고 보면 진짜 별거 없는 체험판이긴한데 ㅋㅋㅋㅋ

 

사람 심리가 뭔가 팍 꽂히면 그 내용의 퀄리티와는 상관없이 어떻게든 플레이하고 싶은 법이라.....


특히 그란 시리즈 팬으로서 (4 : 1~3 의 완성형) (7 : 5~스포트의 완성형) 으로 보고 있기에


이 체험판은 한 흐름의 시작점이 되는 작품이기도 해서 꼭 한번 접해보고 싶었습니다. ^^


간단 소감으로는 접하기 전엔  5 프롤로그의 열화 버전이 아닐까 예상했는데 

 

의외로 본편이나 프롤로그보다도 더 나은 (?!) 부분이 존재하기도....


이렇게 프롤로그나 본편에서 열화된 부분은 아마도 개발 도중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접거나 포기한 부분이겠죠 ?


당시 이루지 못한 부분들은 아마 시리즈 최신작인 7편에서 대부분 다 이뤄졌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7편 이후 발매되는 신작에서 또다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야 되는 폴리포니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신고

 

근로청년    친구신청

저도 최근에 비슷한 일이 있어서 이해가 가네요.
축하드립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