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심금을 울린 멋진 유튜브 영상이였습니다.
소싯적을 돌이켜보면 확실히 게임의 시작은 동네 게임샵에 새로나온 게임을 구입하러 갈 때부터 이미 시작인거죠.
그리고 무사히 구입한 신작 게임을 들고 돌아오는 길엔
머릿속에서는 구입한 게임에 대해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두근두근거리던 그 기분.
언젠가부터 게임은 온라인으로 구매/예약해서 택배로 받아보거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 버려
한동안 잊고 지낸 그 두근거림이 이 유튜브 영상을 본 후 마음 한구석에서 조금씩 되살아나는 그런 느낌이네요......
진짜 이런 기분을 생각해본 게 몇 년만인지 ㅎㅎㅎ
다음 번 게임 구매는 예약하지 말고 간만에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들러서 구입해볼까......
............아 ?! 동네 게임샵이 전부 폐.................(ㅠ_ㅠ)
이건 또 이거대로 문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