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직장이던 예전의 직장에서 몇몇 여직원들이 아이돌이나 연예인 비슷해서 꽤나 인기가 많았다
당연히 고백하거나 대쉬하는 남자직원들이 많았지만 모두 거절 그러던 도중에 신입 남자 직원이 들어왔다.
185에 육박하는 큰키에 외국 유명 대학의 스펙 그리고 제일 중요한 훈훈한 외모
쉬는 시간에 그가 회사 카페 테리아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그주위에 여직원들이 항상 둘러 앉았다.
아x유 닮은 A대리도 태X닮은 B주임도 많은 남직원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강아지상의 C사원도 모두모두
그의 주위에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쇼크 였던건 얼음 공주로 소문난 D사원 항상 무표정한 얼굴에
낮가림이 심해서 같은 팀원들하고도 인사도 잘하지 않는 그녀였는데 그남자 사원의 주위에서 주인을
바라보는 강아지 같은 표정으로 맴돌면서 웃는 모습은 입사후 1년만에 처음 이었다.
그뒤 1년 정도 사이에 회사에 태풍이 몰아쳤다. 원래 친하게 지내던 여사원들 사이에서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 되기 시작하더니 파벌이 생기고 몇년간 서로 친하게 지내던 사이가 원수 처럼되어 따돌리고
이야기 하지 않게 되었다. 결국 그중에 한명과 교재를 하게 되었는데 이후에 여직원이 여럿 퇴사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남자는 해외에서 대학 다닐때 사귀었던 전 외국인 여친에게
돌아가면서 결국 그와 사귀던 그녀 마저 회사를 퇴사 하였다.
회사내에 남직원들의 우상이었던 그녀들에게 정성과 애정을 쏟던 남자직원들도 해당 사건이 후 상당수가
상처와 아픔을 받고 나가게 되었으며 그에게 실연의 상처를 받은 한명을 위로해주며 커플에 골인 하게 된
용자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노력하고 정성을 들이지만 타고난 외모 앞에서는 무력하다는 것을
많은 남자들이 깨닫게 되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