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올시다... 작년 검찰개혁 집회때 최순실 국정농단 보다 더 많은 진짜 국민의 힘이 모였었는데도 그 힘으로 무엇하나 그 때에 이루질 못했습니다. 사실 지금처럼 대통령-장관 라인의 꼬붕인 윤석열 관련 모든걸 통제하고 지휘할수 있었고 그렇게 했음 됬어요. 잡음? 언제나 있는것입니다. 그때도 공수처만 되면! 선거 압승만 하면! 다들 말하곤 했죠.
조건은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180석 슈퍼여당도 되었어요. 그런데도 그 힘을 안써요 못쓰는게 아니라. 조건이 좋아졌는데도 상황이 개선이 안되는군요. 답답함을 느낌이 아니라 무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요. 칼자루를 쥔 권력가가 말입니다. 청와대는 문재인이 책임자고, 180석 슈퍼여권 세력의 책임자는 이낙연이죠... 조심스럽다, 신중하다 라고 변명도 하루이틀이어야 합니다. 실로 정의롭고 정당한 적폐청산 집행에 권력남용 같은 개소리를 늘어놓는건 적폐들이나 할법한 소리입니다만, 충성파들은 성과를 못내는 리더를 지적하니 쉴드치며 권력남용 안된다같은 소릴 하더군요.
기실 박근혜가 끌어내려지고 당시 자한당 지지율 10프로 미만, 지방선거 압승, 남북관계 개선과 희망, 기대감으로 정부 지지율 80프로 찍을때 적폐들 벌벌떨고 있었을겁니다. 정권 초 이러한 배경으로 진즉 밀고 들어가 부숴버리면 되는 상황이었으니깐요. 마치 처음으로 민주진영으로 정권이 넘어온 국민의정부 취임때 처럼 왜 봐주고 역사의 실수를 반복 하는걸까요. 더욱이 DJP연합같이 적폐 일부와 손잡은 상황도 아니었건만...
적는 요지는 더할나위 없이 조건은 충분히 좋았었고 좋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개선 안되는건 적폐세력에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란 의미일겁니다.
수십년간 2등만 해오고 실패의 DNA에 몸 속 깊이 박혀 있는거겠죠. 민주당 DNA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손에 쥔 권력이 진짜 권력인지도 헷갈려하고, 언제라도 2위로 끌어내려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몸조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 권력이 지들이 잘해서 얻은건줄 알아요, 그래서 더 청렴하게 하려고 선비처럼 굴고 더 잘할려고 양쪽 다 신경쓰고 일하려고 해요.
저 권력은 국민이 준것인데, 지들이 마냥 이쁘고 잘해서가 아니라 적폐 무리 좀 치워 달라고 힘을 주었는데 제대로 사용을 하지 못하네요.
이 권한이 국짐당에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합니다.
여러모로 답답하네요. 민주당과 민주정부...후
그냥 능력이 없는거고 생각도 없는건데 그걸 적폐가 너무 많아요 하고 징징대는건 180석을 준 국민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소리인데 자랑이다 자랑 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거 들어보면 애초에 적폐청산 생각은 없었고 박정희가 20년 해먹었으니 나도 20년 해먹어야겠다 하는 보상심리밖에 없나보네 ㅋㅋㅋㅋ
위에 지들이 못하면서 적폐탓 한다고 개소리 뎃글 쓴 놈들은 180석으로 밀어 붙였으면 그걸로 또 독재라고 욕했을 새끼들이야.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하느라 검찰등과의 싸움이 힘들게 나아가고 있는건데 그런건 생각도 안하지. 저런놈들이 빨리 자연도태 돼서 사회발전이 좀더 빨리 되길 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