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학식도 5분 지각 하고 ..( 갑자기 코피 터져서 난리 였네요 )
오늘은 헐레벌떡 준비하고 출근 시키고 저도 출발~
" ㄴ ㅏ~ 간당! 이ㄷㄷ ㅏ 봥~~~ "
휭~~~~
그래도 저 닮아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 안가리고
먼져 오지랖펴서 친구들테 먼저 인사도 하고 ㅋㅋ
나중에 더 고학력 되면 ㅋㅋ 남자 친구들에게
' 아빠랑 건담만들어~' 라고 이야기 하면
분명! 인싸될거 같은 느낌이라, 말해주고 싶은데 요즘 애덜은 알련지요 ㅋㅋ
암튼 어려서부터 고질병으로 수술도 여러번 하고 우여 곡절도 심하고
진짜 목만 겨우 가누고 5개월 되서 얼집 보내고 진짜 막.. 그시절 생각하면..
진짜 이제 등교 하는 모습보면 정말. 짠~ 합니다...
자녀 키우시는 분들 모두모두 핫팅 입니다
생각해보면 행복했던 점이 훨씬더 많아서 버텼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할수 있으면 해!! 너도 할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