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한국 국우가 아니라 일본 극우라고 봐야겠지 국적만 한국인
만약에 위안부라는 게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 한 짓이었다고 해도 저런 주장이 우리 사회에서 용납이 됐을까?
중국이 우리나라를 침탈 하고 여자들을 성노예로 착취했는데
그걸 비난해서는 안된다하고, 오히려 중국 성노예로 자기 딸을 바치겠다고까지 말한다면?
요즘 같은 분위기에 그런 식으로 말하고도 자기가 우익이라고 할 수 있을라나?
좀 더 대입해보자면 중국이 한국을 완전히 침탈해서
우리나라에서 한국어, 한글을 쓰지 못하게 하고 중국어만 쓰게 만들고
이름도 한국어가 아니라 중국어 이름을 써야 하고
한국인은 중국인이 타고 있는 버스에 탈 수도 없고
한국인이 중국 국기를 달고서 올림픽에 나갔어야 하고
여자는 성노예, 남자는 징용공으로 잡아다가 강제 노동을 하게 만들고
반 중국 운동을 하는 한국인들을 잡아다가 고문하고 사형하는 중국 형무소가 한국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등등등..
이런 중국의 악행들을 한국이 비난해도 중국은 그게 잘못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도 모자라서 자칭 애국보수라는 한국인 세력들이 그걸 옹호하고 오히려 중국의 만행이 한국을 도와준 거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
단순히 중국 옹호 정도가 아니라 중국 위안부로 끌려간 한국 여자는 창녀라고 욕하고
(현 대통령 지지 단체에서 나왔던 소리)
반 중국 무장투쟁을 한 독립투사를 살인마라고 욕하는 한국 자칭 애국보수들이 있는 상황인 것.
(일베 같은 곳에서 김구를 킬구라고 욕하고 있다고 함)
이런 말도 안되는 '친중-친일' 같은 상태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자칭 애국보수 행세를 하면서 권력까지 쥐고 있는 상태..
거기에 정점은
중국 군사학교에 혈서로 충성 맹세 하면서 들어가서
반중 독립 운동하는 한국인들 때려잡으려고 했던 사람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이 되었는데
그 사람을 애국 정치인으로 찬양 하고 있는 상황..
정말 일본이 한 짓을 그대로 중국이 했다고 가정하면 그게 하나만 진짜여도 끔찍해서 말이 안 나올 텐데
신기하게도 그런 끔찍한 일들이 오히려 한국 좋으라고 한 일이고 중국에(일본에) 고마워 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애국보수를 자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