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위가 너무 난잡하여 오랜만에 책상정리를 했습니다.
그냥 쓸때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정리하다보니 모니터암의 효과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일단 모니터 아래쪽 공간을 활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평범해보이지만
이렇게 모니터 뒤에 여러가지 수납을 할수가 있습니다.
잘 쓰지는 않지만 가지고있는 타블렛 펜들
저기 작은 토르망치 키홀더는 사실 USB용으로 산건데 너무 무거워서 PC에 꼽으면 USB가 빠져버리는 바람에 그냥 저기에 걸려있습니다...
모니터 아래쪽 공간이 남는것이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처음 모니터암을 살때는 상하좌우 회전등 기동력 때문이었지만... 진짜 장점은 따로있었습니다.
휴지 뿐만 아니라 물티슈까지 비치해두었습니다.
모바일 슈튜디오...
그림 공부할때 장비탓 안할려고 비싼거 샀는데
귀찮아서 공부를 잘 안하게 되는군요...
뭐 그래도 언젠간 좋아하는 캐릭터 팬아트를 그리는 날이 오겠죠?
서브모니터아래 역시 뭔가 쓸데없는 물건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레이싱 게임할때는 이렇게 모니터 위치를 바꾸기도 간편!
이렇게 문 밖 거실로 돌려서...
밥먹으면서 애니를 시청할수도 있습니다!!
크으... 몇년간 산 물건중에 가장 쓸모있는 녀석이 아닐가 싶네요!
패드 같은거 두기 좋아 보여서 하나 구매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