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전쯤인가 도시 구석 구석을 돌아다녀야 하는 측정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갔던 카페가 있었는데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았지만 그냥 측정을 나간 인원들과 가위바위보로 후식을 쏘기로 했는데
갑님께서 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가장 싼 아메리카노를 고른적이 있습니다.
그 커피의 맛은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을정도로 맛있게 마신 첫 커피였습니다.
이날 이후로 커피맛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니면서 측정을 했기 때문에 여기가 어디였는지 기억 해내지 못하다가
이터넷 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찾게 되었습니다.
링크에 적어 놓은 가게인데요.
한번쯤은 가볼만한 카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4년만에 찾았기에 리뷰를 보니 어마무시하게 많더군요. 저만 맛있었던게 아닌가 봅니다.
ㄷㄷ 제가 방문하고 다음해부터 블루리본을 4년연속으로 받았...
쓰고보니 무슨 광고같아졌네요. 광고할 목적은 아니었고
인터넷하다가 우연히 찾게 되어 방가워서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코로나 진정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얼른 그날이 오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