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갑자기
"아흐흥 아흥~♡ 자..잠깐만요 아흐흥~♡"
이런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어떤 여성분께서 PT를 받으면서 힘들어서 내는 소리더군요.
트레이너 : 자 그럼 2번만 더할께요. 자 하나~
뇨자 : 더요? 아흐흥~♡ 아흐흥~♡
트레이너 : 두울~
뇨자 : 아흐흥~♡ 그..그만 아흐흥~♡
나 : ;;
아마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던 남자들도 곤란했을지도...
트레이너분은 자주 있는일이라 그런건지 정신력이 좋은건지 태연한척 하는건지 안곤란해 보이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