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확히는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제 친구이야기 입니다. ㅋ
친구와 친구 동생은 어려서 편식이 심해 반찬투정을 자주 하곤 했답니다.
그래서 한번은 아버지가 혼을 내셨다고 합니다.
아버지 : 이놈들아 반찬 투정좀 그만해 이 아빤 니네 만 할때 고추장만 있어도 밥 잘먹었어!!!
그랬더니 옆에 보고 계시던 할머니께서
할머니 : 그래 맞다 저놈색히는 상에 고추장이 없으면 밥을 안처먹었어!!
아버지 : 아...아니 어머니 그얘기를 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