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굉장히 야한꿈이데 그냥 막연히 야하다기 보단 라노벨 스러운 설정의 야한 꿈이었네요.
세계관은 현재와 판타지가 공존하는것 같은데 학교만 나와서 잘은 모르겠고.
그냥 현대랑 같은데 극소수가 마법을 쓸수 있는 그런 세계관 같았어요.
처음에는 복학생이고 공부못해서 주변학생들이 깔보고 그런느낌이었는데.
마법 특기생이란게 밝혀지고 나서 학생들 반응이 달라지는 장면도좀 나오고
내 마법능력이 뭔가 병이있는지 찾아내고, 병을 치료하는 능력인데. 어떠한 병이라도 치료가 가능한 능력이에요.
그런데 마법을 발동 시킬려면 성적인 행위가 필요한데.
가벼운 터치로 무슨 병인지 알수 있고 어떤 행위를 해야 치유가 가능한지도 알수 있었어요.
감기같은 가벼운 병은 손을 잡는다거나 뺨에 뽀뽀정도로 치유가 가능한데.
독감이나 좀 심한 질병은 입맞춤같이 더 진도를 빼(?)야 발동이 됩니다.
그러서 이런 저런 애피소드 격다가 메인 히로인이 나왔는데, 병이 암말기!!
하지만 메인 히로인은 야한 행동을 할수 없다고 치료를 거부하는데. 그녀의 부모님들이 와서 제발좀 살려달라고 부탁을 해서.
그때부터 친해지기 시작해서 조금씩 호감도를 쌓고 날 좋아하게 만든다음에 메차쿠차 치유했네요...
와 치유하는 장면이... 꿈이라는게 상상력이 동반된걸텐데...
나는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변태라는걸 알게 됐어요.
깨어있을 때는 상상도 못했던 방식으로 치유하더군요...
원래 애니만 보지 소설이나 만화책은 안봐서 이런 설정의 라노벨이라던가 만화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이먹고 좀 충격적인 꿈이었습니다.
아하하하하 꿈을 저장할수 있는 기술이 나온다면 이거이거 진짜 대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