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카페 알파라는 만화를 봤는데

평이 다들 좋은 작품이어서 1권 앞부분을 봤는데 조금 너무 잔잔하게 느껴지네요

뒤로 가면 더 재미있어질까요? 그렇다고 이 작품 자체가 별로라는건 아닌데 초반 부분이 조금 잔잔하게 느껴지네요

 이 작품 설정이라던가 분위기라던가 꽤 마음에 드는데도 뭔가 집중이안되네요

참고 더 봐야할지 아니면 일상속의 잔잔함과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다른 작품을 봐야할지 고민됩니다,

혹시 괜찮은 작품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trowazero]

카페 알파 엄청 오래된 고전 아닌가요? ㅎㅎ 원래 잔잔한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사축과 소녀의 1800일 이것도 볼만해요.

[PPOI]

카페알파는 계속 잔잔해요 ㅎㅎ 그맛에 보는 만화죠.
비슷한거로는 아리아가 있는데 취향에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silfer]

이 작품이 힐링물의 시초격의 작품이긴 한데
그만큼 호불호가 극심한 작품이에요
아리아 같은 경우도 힐링물계열이지만 스토리가 있긴한데
카페알파는 뼈대가 되는 스토리텔링이 없이
사실상 에피소드 형식이라
좀 지루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animanjhc]

세기말인데 심각한 분위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심각한 에피소드가 있는것도 아니라 취향 안맞으면 좀 힘드실지도

[잎사귀]

끝까지 계속 그 잔잔한 분위기예요.
약간의 긴장감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그게 매력인 작품이라.. ㅎㅎ

[chainsaw]

SF 판타지 일상 힐링 물이지요..
벌서 30년가까이 되어가는군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