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평가가 나오는데..
해외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비평가들의 평가는 굉장히 좋네요. 악평하는 경우가 비평가 중에는 안 보여요.
그런데 평가가 안 좋은 경우 지적하는 부분이 확실히 보입니다. 뭐랄까 이 작품을 괴물이 나오는 액션 스리즈 물로 생각하고 본 경우 실망하는 경우가 많으신 듯 해요.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 작품에 등장하는 괴물이나 초현실적인 현상은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도구에 가깝지 내용의 핵심이 아닌데..
재미있는게 오징어 게임 초반의 악평도 이와 유사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때 악평도 보면 드라마의 내용보다능 어떤 게임을 하느냐.. 그 게임이 카이지나 다른 일본 만화와 유사하다는 둥의 특정 부분에 집중을 해서 보신 분들이 주로 악평을 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관점을 달리 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내용을 즐기지도 못하고 그냥 재미없다고 안보고 제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