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인섬니악 없었으면 어쩔 뻔... 이게 제 소감이네요.
MS도 수많은 퍼스트 파티가 있지만 뭔가 이번 세대 들어 보여주는게 잘 없었는데 잘 보니 소니도 아직 못 보여주는 스튜디오가 많구나 하는 느낌이 었습니다.
스파이더맨2는 기대만큼 해주었어요. 예전 언차티드4 공개시를 방불케 하는 시퀀스로 이번 쇼케이스를 본 가치는 충분히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외 수많은 스튜디오들은 이번에도 보여주는 게 없었네요..
블루포인트는? 너티독의 팩션은? 써커펀치는?? 밴드스튜디오는???
산타모니카랑 게릴라야 막 게임과 DLC를 발매한 상태니 나오기 이르겠지만.. 나머지는 애매하네요.
그나마 헤이븐이 드디어 게임을 공개하긴 했는데 CG였고...
암튼 불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만족도 아닌 그런 정도의 쇼케이스였네요.
아 앨런 웨이크 2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존윅과 맥스페인의 대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