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으셨겠지만 저 역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근에 잠 이라는 이선균 주연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곧 개봉할 작품도 기대하고 있던 차에 이런 일이 터졌지만 경찰이 무리하게 언플하며 수사했다는 여론으로 흘러가는 중이었는데...
아무래더 연휴 기간 19시간 조사를 받고 심리적으로 매우 몰렸던 것 같습니다.
보면서 전 진짜 노무현 대통령 서거때가 떠올랐어요... 언론에서는 논두렁 시계 같은 헛소리를 떠드는 와중에 굳이 검찰 소환으로 모욕주기를 하며 결국은 사람을 사지로 내몰았던 그 사건..
어쩜 이리 비슷한건지.. 참... 왜 이런게 반복이 되는건지... 도데체 누구의 이익을 위해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엄한 다른 마약 사범은 다 풀어주고 집유주면서 엄한 연예인은 왜 이리 잡는 건지.. 누구를 위해? 무엇때문에?? 무슨 목적으로??
아무튼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일이고 누군가는 역풍을 아주 쎄게 맞게 될 것 같습니디. 아니.. 그래야 합니다. 이제 이런 일은 없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