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온 23만원짜리 컴으로 이거저거 그동안 노트북 사양 땜에 못해본 걸 해보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PC용은 얼마나 잘 돌아가나 그런 걸 한번 챙겨보고 있는데...
그러다가 문명이 생각나더군요. 뭐 문명하셨다네.. 문명에 빠져나오는 키 따윈 없네..
그런 얘기를 게시판에서 하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서요.
이전에 PS3 로 문명의 외전격 게임 데모를 해봤지만 전혀 흥미를 못 느껴서 관둔 기억도 있기에
좀 반신반의하며 튜토리얼 잠깐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해봤는데...
운동갈 시간 다 된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했네요 -_-;;;
아직 전체 시스템의 반의 반도 못 파악한 듯 한데.. 그 정도 만으로도 아주 내 나라 커지는게 보이니 이거
장난이 아니네요;; 안 그래도 심시티 같은 스타일 게임 좋아하는데 ㄷㄷㄷ
운동 다녀와서 이걸 다시 켜 말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했다가는 이거 밤 샐지도 모르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