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 기대없이 봤는데..
진짜 간만에 어떻게 찍었을까 궁금해지는 액션씬이 나오는 영화로군요.
조금 어설픈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액션씬의 연출이나 긴장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얼마전에 본 간첩도 마지막 추격씬은 제법 신선했는데 이 영화는 진짜 최고군요.
내용도 전반적으로 나름긴장감도 있고 반전도 쓸만은 합니다만.. 설정 구멍이랄까 그런건 좀 따져보면 있을 듯 하구요.
암튼 추천작입니다. 나름 멜로 요소도 조금 갖추고 있어서 여성관객 보기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