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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드디어 재취업 성공!! (10)
2012/01/20 AM 10:36 |
아.. 기나긴 6개월간의 백수시간을 끝내고...
방금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중소기업에서 3년 5개월간 일하고 난뒤... 경력 인정은 못 받았지만 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중견기업에
입사하는데 성공했네요.
분야가 많이 달라서 기대반 두려움반이긴 한데.. 암튼 저번 회사 관두면서 꼭 훨씬 더 좋은 곳으로 가야지
결심했었는데... 성공한 것 같아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며...
아 기분 째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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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바일 선거... (8)
2012/01/09 PM 01:37 |
얼마전에 우연히 인터넷하다가 보고 반쯤 호기심에 민주통합당 당대표 선출 투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닥 민주당에 애정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닌지라 모바일투표라는 것에 말 그대로 호기심에 벌인 일이긴 한데...
이거... 모바일 투표라는게 놀랍군요.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투표를 할 수 있다니... 이런게 가능한데 도데체 왜 그 아침이나 저녁에 투표장 찾아가서
투표를 해야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생쇼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간단한 시스템만 마련해도 엄청나게 투표율을 높일 수가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니.. 그 이전에 이런 식이면 국회의원들 다 없애고 국민들이 전원 안건에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도 어느정도는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하지만 안 하겠지요... 딴나라당이나 수꼴에게는 엄청 불리할테니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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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제 블로그글을 베껴서 지가 쓴 것 처럼 올려놓은 놈... (7)
2012/01/07 PM 10:07 |
몇년전에 시간도 많고 해서 나름 열심히 블로그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게임기의 역사 같은 것을 나름 기억에 의존 + 구글 검색등을 통해서 글을 작성해서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얼마전에 블로그 이웃 중 한분이 제 블로그의 글을 거의 그대로 베껴서 자기가 쓴양 올려놓은 블로그를 신고해
주셨더군요.
뭐 한번은 이곳 루리웹에도 제 글을 그냥 복사해서 올리신 분도 계셨지만 뭐 그때는 그냥 말없이 퍼온 것이기에
그냥 웃고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마치 자기가 쓴 양 행동하는 꼴이 그닥 보기가 좋지가 않네요.
일단 해당 블로그에 안부글로 원문 표시를 해 주시던가.. 아니면 글을 삭제하라고 적어는 놓았는데..
뭔가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솔직히 그냥 퍼가시는 것은 상관없는데... 이렇게 제가 쓴 걸 다른 사람이 마치 본인이 쓴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어째 기분이 좀 뭣해서리 대응을 좀 했으면 해서 말이지요.
참고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wy701&logNo=100044693941&categoryNo=3&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5&postListTopCurrentPage=1&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5
이건 제가 블로그에 올린 새턴의 역사 1편이고..
http://gamehistory.tistory.com/entry/%EC%84%B8%EA%B0%80%EC%83%88%ED%84%B4-%EC%84%B8%EA%B0%80%EC%9D%98-%EA%B1%B0%EC%B9%A8%EC%97%86%EB%8A%94-%EB%8F%84%EC%A0%84-%EA%B7%B8%EB%A6%AC%EA%B3%A0-%EC%B6%94%EB%9D%BD-1-%EC%84%B8%EA%B0%80%EC%83%88%ED%84%B4%EA%B2%8C%EC%9E%84%EA%B8%B0%ED%94%8C%EB%A0%88%EC%9D%B4%EC%8A%A4%ED%85%8C%EC%9D%B4%EC%85%98%EB%8B%8C%ED%85%90%EB%8F%84
이건 제 글을 베껴 올린 사람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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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다크 아워 절대로 보지마세요. (4)
2012/01/06 PM 01:25 |
네 살다살다 이렇게 구린 영화는 또 오랫만임.
딱 비디오용 영화수준입니다. 극장에 개봉한게 진짜 용하네요.
어제 새벽에 네이버 평점 달고 보니 알바들이랑 실제 본 관객이 정말 눈에 확 들어올정도로 평점이 갈립니다.
그나마 좋게 봐주신 분들도 6점 때리네요. (참고로 전 1점)
엄청 지루한 주제에 말도 안되는 게 펑펑 튀어나오는 그런 류의 영화이니.. 절대로 예고편에 속지마시고
정말 너무 궁금하다하시면 나중에 다운받아서 보시던가 하세요.
이 꼬라지라면 1월말이면 DVD 분명 나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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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이웨이 보고 옴 (10)
2011/12/27 AM 01:18 |
아주 제대로 씹은 감상문이 기사로 올라왔길래...
구린 영화라면 일부러 찾아서 보는 습성상;; 참을 수가 없어서 일부러 이 시간에 혼자 극장가서 보고 왔습니다.
동네에 극장이 가까이 있으면 이런게 참 좋음 ㅎㅎㅎ
암튼... 결론부터 말하자면 솔직히 볼만 합니다. 진짜 무슨 사상 최악의 졸작이 나온 것처럼 평한 것을 봤는데
절대 그 정도는 아니고... 다만 관객에게 너무 감정을 잡도록 요구합니다. 흔히 말하는 억지 감동, 억지 눈물이
영화 전반에 너무 많아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썰을 풀려다 보니 이야기가 휙휙 진행되어서 관객이 캐릭터에
몰입할 틈이 별로 없습니다. 이럴거면 이야기를 좀 많이 축소하던가.. 아니면 이 기획안 그대로 24부작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아마 훨씬 나았을겁니다. 아..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그런 느낌이네요. 옛날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2시간으로 압축한 기분?
또 하나의 불만은 전투씬의 연출이 무슨 게임 동영상 보는 기분이라는 겁니다. 이미 우리나라 관객들은 라이언
일병구하기 부터 시작해서 가장 최근의 한국영화 고지전까지, 리얼한 연출의 전쟁영화에 익숙해져 있는데
이 영화는 그런 리얼한 연출보다는 시각적인 부분에 상당히 주력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리얼리티가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런 부분은 다 무시하고.. 그냥 영화에서 요구하는대로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런 저런 디테일한 부분의
어설픔을 무시하시면 그럭저럭 볼 만한 영화입니다. 제 생각에 상당수의 여성관객은 그럴 수 있으리라 보네요.
하지만 밀리터리쪽 지식이 있는 그런 분들은 아마 불만이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처럼 거의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 봐도 저건 아니지 않나 하는 장면이 한 둘이 아니니까요.
아.. 마지막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배우는 역시 김인권 입니다. 아마 이 부분은 보고나시면 정말
동감하실거에요.
아... 또 하나 생각난 것 하나... 보러 가기 전에 지도에 Sea of Japan 이 찍혔다고 친일영화니 뭐니 하는 얘기가
정말 많던데... 이 영화가 친일 영화면 일본군 등장하는 모든 영화는 다 친일영화라고 분류가 가능할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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