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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크리스마스 날 회사에서 특근하기 (0)
2009/12/25 PM 03:35 |
돈 벌겠답시고 회사에 나와서 특근중...
솔직히 말이 특근이지 기냥 눈치보며 웹써핑하며 노는 것이긴 한데...
같은 웹써핑도 회사에서 하니 이렇게 답답하고 짜증나는구나 ㅜㅜ
에휴.. 그냥 집에서 쉴 것 그랬나 싶은 생각이 크다네..
이제 퇴근까지 2시간... 아우.. 시간 참 안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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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레지2와 기어워2 를 동시에 지르다..! (0)
2008/11/15 PM 06:41 |
이것이 멀티유저만이 누리는 특권...!
양 기종의 기둥같은 작품 2개를 동시에 질렀습니다.
처음으로 퀵도 써보네요. 가서 살려니 엄청 귀찮고... 시간도 없고 해서...
좌우당간 지금은 기둘리는 중.. 간만에 오픈도 올려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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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와이프아웃 HD... (0)
2008/11/13 PM 12:49 |
루리웹 게시물을 돌아다니다 보니..
와이프아웃 HD 게시물이 보였다.
순간 머리 속에 든 생각... "아 맞다 이거 해보고 싶었는데 사야겠다~"
그리고 약 2초후 떠오른 기억...
"그저께 사지 않았던가?"
또 4초후 든 기억...
"아.. 플레이도 했었다..;;"
그리고 지금 이시점에서 정리된 기억...
술먹고 들어와서.. 구매까지 하고 기동시킨 다음.. 한바퀴 돌려는데...
............잠들어버렸다......... -_-;
아 진짜 시간없고 피곤해서 게임을 못한다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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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IXAXIS 는 어떻게 될까... (0)
2008/11/09 PM 04:18 |
미러스 엣지 데모를 플레이하면서... SIXAXIS 를 활용한 부분도 있음을 알게되었다.
파이프위를 건너면서 좌우 균형을 잡을때 사용한다는.. SIXAXIS 처음 얘기 나오자 마자
누구나 예상했었던 바로 그 장면... 그리고 이놈의 SIXAXIS 는 여전히 플레이감이 영
나오질 않았다.
그러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SIXAXIS.. 과연 얼마나 많은 게임이 써먹을까..
아니 그전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게임은 몇이나 되려나?
SIXAXIS.. 아 치려니 귀찮다.. 육축은 PS3 패드에는 모두 들어간 "기본" 기능이다.
이거 꽤 중요하다.. "기본" 이라는거.. 따로 보급되는 주변기기의 기능이 아니라..
PS3 게임이라면 모든 게임이 다 활용해 볼 수 있는 기능이라는 야그니까.
그런데.. PS3 를 가진 여러분들이라면 아마도 잘 아시리라 본다.
이 육축 쓰는 게임... 별로 없다 -_-; 있어도 존재감이 상당히 약하다.
레어라던가 다운로드 타이틀은 스포츠 스키 정도가 육축을 전면적으로 채용한 게임인데..
둘다 평가가 썩 좋지 못하다. 특히 레어... 육축으로 하는 것은 나름 재미가 있었지만..
솔직히 아날 패드가 훨씬 더 나았다 -_-;
잘 활용한 케이스로는 2가지 정도.. 폭스소울의 이른바 낚는 맛! 그리고 북미에 나온
모 볼링 게임... 요건 못해봐서 말은 못하겠지만 평가보니 진짜 볼링하듯이 패드 잡고
하는게 아주 잘 먹힌다더라...
근데 잘되었네 마네 하기 이전에... 솔직히 활용한 타이틀을 찾기도 힘든 편이다.
일단 거의 대다수의 멀티플랫폼 타이틀은 활용을 안하고 있고... 퍼스트 파티 타이틀들도
그냥 이벤트성 조작 정도에나 써먹는 것이 전부이니 말이다.
하긴 그도 그럴것이.. Wii 와는 달리 육축은 정말 모션 센싱하는 맛이 나질 않는다.
콘트롤의 가장 기본이란, "내 마음대로 움직인다" 라는 것이다.
그것에서 이미 육축은 패배다. 모터스톰 육축 키고 하면 진짜 난이도 대략 상승이다.
레어는 아날 패치 떄문에 콘트롤 점수가 올라갔다... 이거 뭐 할말있을까..
결론은 (뭐 맨 처음 나올때부터 예상되었지만) 육축은 앞으로도 영 아닐거라는거다.
기대하는 사람도 이제 별로 없을테고... 앞으로 PS4 가 나와서 하위호환 얘기가 나온다면
이것만한 애물단지도 없지 않을까 싶다. 빼도 되는데 빼면 안되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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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직장인 생활 1년 가까이 하고 보니... (1)
2008/11/08 PM 08:52 |
기나긴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직장인이 된지 약 1년....
책장에 쌓여가는 게임을 문뜩 보다가.. 와.. 정말 내가 바뀌어가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니.. 내가 바뀌는 게 아니라 상황이 날 바꾸는 것일까요?
대표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바로 부와 빈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
학생때는 돈이 없어서 못하던 것들이 참 많았는데..
솔직히 제가 고액 연봉자도 아니지만.. 지금 게임 관련해서 딱히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시간이 없어요. 대한민국의 모든 회사가
그런 것은 물론 아닙니다만.. 주말을 희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평일에는 뭐 거의
불가능입니다. 그러다보니 책장에는 게임들이 쌓여만 가고.. 클리어는 커녕 딱 1번 돌리고
꼽아놓은 게임도 많아지더군요. 그런데도 신작들은 쏟아지고...
중간에 관두고 팔아버리는 게임.. 그냥 아무 생각없이 꼽혀있는 게임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렇다고 여유시간에 게임만 하고 앉아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문화생활, 청춘사업..... 진짜 이제 금액의 여유는 있지만.. 그외 다른 것을 팔고 얻은
느낌입니다.
과연 무엇이 더 좋은 게임플레이 법일까요? 알바해서, 용돈해서 끌어모은 돈으로 겨우
하나 산 게임 죽으라고 파서 완전 클리어하는 것? 수많은 게임 꼽아놓고 맛만 간단히 보는
식으로 계속 넘기는 것?
....토요일 저녁에 회사에 죽치고 있다가 헛소리 한번 써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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