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이사오고
제 방이 바깥이랑 바로 맞닿아있는데 바깥면에 단열재가 안들어가있는터라(대체 왜 안들어가있는진 모르겠지만 여름에 더덥고 겨울에 더 춥고)
바깥이랑 방안이랑 온도차이때문에 결로현상이 생기더라구요
결로현상생기는부분 벽지도 부분 새로바르고, 제습기도 사서 돌리고, 몇년동안하다가
최근에 방에 가구 위치를 바꾸면서 해결을 봤는데,
전이라고 막 환기안되게 온갖 가구,장롱으로 막아놓고 그러진않았거든요 문 하나 크기 정도의 공간은 항상 남겨놓고있었음...
이번에 그쪽에 거의 아무것도 안놓았더니 결로현상이 안생기더라구요.
나름 공기순환이 안되서 결로현상이 생기는게 아닐까하고 공간을 비워놨었는데 그럼에도 부족해서 공기순환이 안되어 결로현상이 생겼었나봅니다.
뭐 아무튼 한 5년을 매년 곰팡이 슬면 닦아내고 물기 흘러내리고 이런거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었는데
해결이되어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