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상깊었던 아이돌 2팀
1. 르세라핌
데뷔때 학폭과 역바이럴로 크게 타격을 입고 시작했는데 멤버들간의 좋은관계성이 커뮤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컴백과 연말무대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어 크게 반등에 성공함,
또 하나 인상깊었던건, 안좋은일들이 있었고 그것때문에 연관된프로젝트들이 폐기되거나, 크게 수정된것들이 정말 많았는데, 이걸 하이드라로 연관시킨것은 정말 기가막혔다고 생각함(안티프레자일과 다음앨범까지는 이미 계획되어있는것이고)
학폭문제는 사실 그저그런대응이였지만 저걸 서사에 이용한것은 하이브의 유연함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이 들었음
2. 뉴진스
멤버들이 세상순한 순딩이들처럼 보이지만 노래나, 프로듀싱을보면 숨이 턱 막힐정도로 위협적이다.
보통은 대세를 따라간다. 걸크가 대세일땐 걸크로 우루루... 노래에 어떤 주제를 담기시작하니 너도나도 노래에 주제담는다고 우르르...
뭐 그냥 강물가는대로 따라간다. 대부분의 그룹들은 저 흐름을 거스르지않는다.
늘 생각했던건데 대체 왜?
좀 나쁘게말하자면 능력혹은 의지부족, 안일함 뭐 그런게 아닐까싶다.
뉴진스는 그런 흐름을 완전히 거슬렀고, 보란듯이 성공을 해버렸다. 다른그룹이 성공한것과는 그 의미가 상당히 다르다.
어느 평론가분이 말했었는데, 게임체인저 그 말이 딱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엔터회사 2개
1. 카카오엔터
쓰레기
라고만하면 좀 그러니까, 머리로는 CJENM과 하이브를 생각하는데 하는행동이 스타쉽이다.
2. 하이브
연말이 된 지금, 확실히 단언할수있다, 국내최고엔터회사는 하이브다.
다만 게임산업쪽으로 손대는것과 두나무와 협력해서 만든 모먼티카의 NFT는 아직은 두고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그룹
1.모드하우스의 트리플에스
케이팝에 NFT를 접목한 그룹인데, 이 분야에서는, 현재 하이브두나무의 모먼티카까지 확인했으니 이제 말할수있는데
NFT아이돌에서는 모드하우스의 COSMO가 전세계에서 최고다.
가장 기획력좋고 그나마 NFT가 쓸모가 있다.
2. 청순걸그룹 첫사랑
4세대들어서 중소그룹의 자본으론 대기업을 넘볼수가 없겠구나 싶었는데, 개인적으론 대기업에서 청순타입으로 나온다면, 애네이상으로 잘나올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정도로 뛰어난 퀄리티
물론 중소자본의 한계로 내년에 퀄리티가 급변해도 뭐 어쩔수없는일이지만(회사를 올라올라가면 컴투스를 뒷배로 가지고있긴한데..............)
그냥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그룹
1. 큐브의 라잇썸
개인적으론 ALIVE 앨범을 꽤 잘들었다. 빡세기로 소문난 큐브답게 보컬능력치가 좋다. 근데 아이돌그룹들이 대게 다 그렇듯 능력치를 발휘할수있는곡을 가져오는것도 쉽지않고, 이젠 마케팅도 잘해야하는데, 큐브는 이게 약하다. 아이들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아무튼 멤버들 보컬이 꽤 취향이라서 컴백을 기대중
2. GLG의 하이키
음반판매를 보면 진짜 저것밖에 안팔려도 괜찮은거야? 싶을정도인데 노래가 은근히 괜찮다. 음 좀 호불호가 갈릴수있긴한데 꽤 독특한맛이있다.
근데 1월에 컴백하는데 티져를 보면볼수록...이거 너무 독특한거같은데 괜찮겠...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