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7시에 한림대에 가서 뇌종양 검사를 위해 MRI 및 CT 촬영 을 하고 오신 아버지
그리고 그 결과가 내일 오후 2시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딱히 종양의 증샹으로 보이는 상황은 없지만 그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심각한 상황 인 건지는
파악 할수는 없지만 부디 양성 으로 수술하고 좋은 부분에 났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그게 제 생각과 바램 대로 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에 두려울 뿐입니다.
그리고 한림대 검사결과 이후 3일 뒤엔 아주 대학교 로 가서 조영제 검사 를 하기 위해 아버지가
1박 2일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됩니다. 전 서부터 계속 이야기 하던 내용인 뇌동맥 검사 인데
CT 와 MRI 촬영에서 발견된 뇌동맥 이외 다른 쪽에도 부푼 혈관이 있는지 파악 및 다른 질환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영제를 투여해서 파악 하신다는데 부디 전 검사에서 나왔던 부푼 혈관 하나만
있기만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오늘 산재 보험 처리 문제 를 처리하기 위해 안양 복지공단을 찾아가봤는데
다행히도 성남지부 까지는 안 가게 되었습니다. 관계자 분께서 직접 해당 자료 를 성남 공단에 등기 우편으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성남까지 갈 일은 없게 되었네요
참 잔혹한 1년이였습니다. 외삼촌 께서 뇌동맥 으로 인해 돌아가시고 이제 아버지 께서도 크게 다치시고
... 정말 기억하기 싫은 2025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