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알게된 이야기는 직 간접적으로 우연하게 알게된 이야기 입니다.
진실이 아닌 단순 루머일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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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업계에 큰 이슈가된 게임이 하나 있다.
제작을 스스로 했네 아니네 하며 출시 전부터 온갖 이슈들을 쏟아내었기에 나도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전혀 예상도 못했던 제3의 업체가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름이 익숙하네?
와....몇년 전에 들었던 그 업체잖아?
모 대학교 인맥이 꽉 잡고 있고
학연으로 연결이 안되어 있으면 사내 조리돌림을 통해 퇴직 시키고
새로 사람 들어오면 그 대학교 출신 경영진들끼리 술자리에서 '쟤는 얼마나 버틸까?' 하고 내기하고
들어온 투자금은 알차게 학연 닿는 사람들에게만 혜택가게 써댔던...
아는 재무 쪽 사람이 나에게 했던 말 중에
'그쪽 업계를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 이 업체의 의사결정은 이해하기 힘든 구석이 있다'
라고 했었던게 떠올랐다.
술생각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