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14년을 주방장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요리에대해 불평불만듣는게 싫었던 어머니는 주방보조로 11년을 더했죠
모진일 다 당하고 우리를 위해 하고싶은 여행도 못해본 어머니
언제 강원도 일대를 돌게해드릴까 하면서 저는 오늘내일 면접을보지만 한번도 붙은적이없습니다(5년간 쉬지않고 면접보면서요)
그나마 어머니 고향친구들이 태안 고향인 청도 이니 뭐니 하면서(이상하게 강원도만 빼고..) 동창회마다 가지만 어머니는 조금더 깊은 여행을 원하시는거같아요
어머니께 항상 고마워하고있고 그런 어머니를 내팽겨치고 아버지라는 인간한테간 누나들을 싫어합니다(왜냐면 어머니를 패면서 즐긴 변태새x거든요 아버지가) 아무리 돈이좋다지만 한쪽부모를 버리다니..
그래서말인데.. 엄마 항상 고마워 취업도 못해서 짐만되어서 미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