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_김현섭 MYPI

眞_김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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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게시판] 솔직히 요새 방송 뭐하는지도 모릅니다 (9) 2017/11/10 PM 08:20

텔레비전 없이산지 거의 1년됐네요 사기는 사야한다지만..

 

티비를 봐도 "저게 언제부터 방송되었지?" 라는 생각이들고 1년간 거의 티비를 안본탓에 티비에 안 익숙합니다

 

의지할건 컴퓨터뿐이네요 ㅎㅎ

 

열심히 알바자리 구해서 시험봐야죠 이번달에 봉사활동 2건 잡혔고 여러모로 뭐든지 해볼생각입니다

 

사람대하는거 서툴은것 고치기위해선 역시 사람을 만나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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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어    친구신청

컴퓨터를 하면 할수록 티비와는 점점 멀어지게 되더군요..
저도 가끔 식사때나 자기 전 누웠을때 빼고는 거의 안보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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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머님께서 컴퓨터를 하실줄 모르시니.. 거의 대부분 집에 오시면 주무시더라고요 집에 그래서 티비하나라도 있으면 어머니께서 덜심심해하실거같아요

hoodmix    친구신청

전 TV 안본지 거진 10년 되어가네요. 이명박 정권부터였으니. 그러다 간혹 식당에서 틀어논 TV를 보다보면 광고에 신기해합니다. 요즘은 TV광고가 이렇구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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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가면갈수록 발전하더라고요..

Wing-Zero    친구신청

요즘 뉴스보는게 개꿀인대

적폐색이들의 발악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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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어지럽긴 하죠

도꼬데모이쇼    친구신청

유튭으로 뉴스나 이런저런 재미있는거 볼 수 있어서 저도 티비는 잘 안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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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비있으면 플스도 살거같네요 ㅎ

미키쿠마    친구신청

저도 일하느라 거의 안보는데 뉴스만 가끔보고 하는데 지장은 없더군요
인터넷과 모바일이 있으니 바로 찾아 볼수도 있고 말이죠
[잡담게시판] 이터널시티 암만그래도 이건 아니지... (3) 2017/11/10 PM 07:47

K-014.png

 이터널시티 추억에 잠겨서 잠깐 들어가봤는데 홈페이지가 왜 이모양 이꼴인지..

내컴에 문제있는건가.. 저쪽이 문제있는건가.. 이상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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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ji.Jr    친구신청

들어가봤는데 정상으로 나오는거 같네요.
크롬입니다.

SupremeType    친구신청

익플말곤 안되고 크롬의 경우 익스탭 추가해서 접이되더군요
그리고 제일 큰건 템값이 무자본으로 시작하기엔 너무 비쌉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으로 접했을 때는
광진구청 앞에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眞_김현섭    친구신청

아비라가 플래시 플레이어 막아서 저랬군요 ㄷㄷ
[잡담게시판] 이건 우리동네가 문제인가... (14) 2017/11/08 PM 03:10

아니 11월에 모기가 날아다니는게 말이되는겁니까?

 

요새 모기는 계절없다지만 1월달까지 모기에 시달려야할판이네요.. ㄷㄷ

 

오늘 본 모기만해도 40마리 넘어요 다 잡았지만 모기가 너무 많아요

 

우리동네 문제인지.. 아니면 뭐가 문제인지 알고싶네요 어휴.. 잘때마다 모기 웽 하는거 듣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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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언보딸    친구신청

종로구인데 모기 여전히 많네요 ㅠ

구름나무    친구신청

집 수원, 직장 구로디지털단지, 출장으로 종종 가는곳 대전 반석역쪽
어디서든 모기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봄, 가을은 이제 없어요.
모기 있는동안은 여름이고, 눈내리기 시작하면 모기 없어지면서 겨울 시작 ㅋㅋ

Routebreaker    친구신청

이 맘때쯤까지 살아남은 모기는 정예 모기들 뿐인지 도저히 잡기가 힘들더군요.
잠 자려고 할 때만 습격하는데 스프레이를 뿌리면 잡을순 있겠지만 그러면 냄새때문에 제가 잠을 못자거든요.
그걸 알고 덤비는건지 뭔지 하여간 미쳐버릴것 같네요.

choimadam    친구신청

부산인데 모기 너무 많아요. 하루에 열마리 잡아도 계속 나와요.

김삑살    친구신청

일산입니다. 오히려 여름엔 모기가 거의 없었는데 요즘 자꾸 보이네요.

늑대와 태연이    친구신청

몇년 전부터 여름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모기가 안보이는 대신에 날씨가 좋아지는 9월 ~ 11월 까지 모기는 많아졌지요.

더 심하면 12월에도 볼수 있긴합니다만, 거의 11월이 막바지라 생각하심 될듯...

그카지마    친구신청

촌동네인데 회사사무실에서 보입니다.
아직 온풍기도 안나와있는 썰렁한 사무실입니다.
아무래도 뜨뜻한 물을 계속 쓰는 환경이되다보니
하수구에서 상주한단 뉴스가 몇년전부터 나왔죠.

kalstainer    친구신청

도봉구인데 하천에 벌레도 많고, 집에서는 하루평균 모기 2마리정도 죽이네요

그라우리터    친구신청

대전입니다. 밖이 싸늘해지니 모기, 파리가 전부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날려진당    친구신청

저는 그래서 그냥 모기장 치고 잡니다

근데도 밖에서 어떻게든 제 피를 먹으려고 날라댕기는 소리가 거슬리긴 합니다

가끔은 모기장에 앉아있는놈 잡아달라고 누나한테 부탁도 해요

眞_김현섭    친구신청

와.. 대구 수성구만 그런거 아니구나.. ㄷㄷ

hapines    친구신청

어제 방에서 모기 10마리 잡았음.. --;
전기 모기채 가슴에 품고 잤음.

정수정    친구신청

광주에도 모기 엄청많네요
죽겠어요 지금

데몬    친구신청

모기 많아요. 인천입니다.
[잡담게시판] 내일쯤에나 집컴퓨터 쓰겠네요 (0) 2017/11/07 PM 07:23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d=1010401&docId=287878560&ref=me1lnk&scrollTo=answer1

여기 제가 올린 지식인 글입니다 모니터가 이상해서 오늘 수리받으러 갔는데

 

몇십만 깨질거 각오하고 갔습니다 황금동 lg베스트샵인데 거기서 수리받았더니 기사님 말씀이..

 

"고객님.. 이거 모니터엔 큰문제없고 어댑터가 노후된거같은데요?"

 

어라???? 그래서 가격을 물어보니 2만3천원이라고 하십니다 다행이다 싶어 전 내일 쯤이면 집컴 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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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게시판] 내나이 24살 4년간 지금것 해온것들 (9) 2017/11/07 PM 07:04

20살 대학교에 들어갔고 난 두근댔다 조리과에 들어간것도 게임을위해서도있는데다가 나도 요리를 엄청 못해서 이거 고치려고 요리과를 택했기 때문이다 들어갔던 대학은 영남이공대

 

처음 아이들하고 반응은 좋았으나.. 초중고때 너무 왕따당하고 맞았던것들이 트라우마로 떠올라서 아이들을 경계하기 시작했고 불안해했다 그결과 아이들과 사이는 안좋아질대로 안좋아지고 대학에서 교수님들과싸우겠다 싶어서(사실 싸운건 아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할뿐) 학교를 안나갔고 결국 제적당했다 솔직히 난 아이들하고 친해지고싶었다 그래서 핑계거리 하나 더 대자면 아이들 점심시간에 깜짝선물로 내가 산 피자를 먹게해주고 싶었다 의인이란건 어둠에 가려져서도 빛을 발해야하는법 이라며

 

그리고 징병검사장으로 갔다(당시엔 죽전역 근처였다 지금은 더멀리있는 안심역근처 ㅡㅡ;;) 거기서 황당한소리를 들었다.. 아니 맞는말이라고 해야했다 솔직히 4살부터 비만이였는데 이게 뺄필요가 없다며 생각해오던 나로선 청천벽력의 소리를 들었다 "현섭씨.. 혈액검사 결과 당뇨와 고혈압이 있네요?" 난 말을 더듬었다 "서... 설마요" 라고하기엔 당수치가 높았고 혈압수치도 높았던거..(아.. 아이들한테 맞은 스트레스 풀려고 아이스크림과 콜라 작작먹을걸 하면서 자책했는데 늦은걸 어쩌랴..)  정신질환은 치료받고있다고 하니 별문제없다고 그냥 넘겼다 그때 검사관이(당시엔 그렇게 넘기는게 유행이였나보다.. 국군병원 의사들이 짜증을 내는걸 들었는데 무조건 군대 입대시키려고 억지로 집어넣는게 짜증난다고 했다) 군대에서 잘참으시면 되겠네요~ 하고 넘겼다

 

그렇게 총 결과.. 4급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21살이 되었고 난 여러군데 면접을 봤다(사실 17살때부터 면접을 봤다) 군대를 못갔다는 이유로 여러차례 거절당했다(지금은 5급판정이라 하니 거절당함 이뭔...) 그렇게 쉬지도않고(아니 쉬긴했다 토 일요일은 나도 스트레스 풀게 필요했으므로...) 아침저녁으로 하루 총 4번씩 면접을 봤는데 전부 떨어졌다 그러다보니 나라에대해 불만이 쌓여갔고 헬조선 헬조선 타령을 부르기 시작했다 근데 그게 잘못되었다는건 23살떄 늬우쳤고 끝내 그만뒀다 해봐야 바뀌는건 없다고

 

내가 모자라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하고 방에 틀어박혀서 평소에 하고싶던 게임개발과 관련된것(특히 c++) 그리고 영어를 공부했다 지금도 하긴 하는데 어렵다.. 유명인사는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라고 느껴졌다 그러다가.. 어머니 친구분께서 나한테 제안을했다 "장애인 시설에가서 봉사활동은 어떠니?" 라고 하셨고 난 "인맥이라도 쌓아놓자" 하고 흔쾌히 승낙했다

 

내가 간곳은 나눔의교회라는곳이였다 이름에 교회가 들어있는데 교회라는 이름답지않게 예배하는곳은 지하에 있었고 예배조차 하지않았다(내가 최종적으로다시 갔을땐 목사님 몽골가계셨다) 인상에 남았던 인물이 한명 있었는데

 

용환이형(성은모른다)이라고 간질 환자분께서 계셨는데 할줄아시는 말이라곤 "엄마"뿐이였다 가끔 발작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때는 큰 짐볼을 쥐어줘야 진정이 되었다 하지만 봉사라기엔 뭔가 일같은것도 없고 집안이 너무 어려워지자.. 난 그만나오기로했다(어머니의 가게가 망해버렸기때문..)

 

거기서 있었던일은 여러모로 좋은 추억이되었다 만약 대구에 좋은 봉사활동 자리 있으면 추천바란다

 

어머니께서 큰 노력을하시면서 집안은 겨우 안정을 찾아갔고 c++을 계속 공부하다가 나에대한 불만이 생겨 나에대해 크게 욕하고 폐인처럼 되어갔다 그걸 본 어머니는 속이 썩으셨겠지..(이것때문에 어머니 속상하게한건 아직도 후회된다) 결국 그만두고 나도 뭐라도 하고싶어 홀트복지관으로 찾아가 봉사자가 필요하나 라고 물었더니 전화번호를 남기랜다(연락 한번도 안온다.. 아놔..)

 

그리고 이걸적는걸 깜빡했는데 약 21살부터 취업성공패키지를 했다(누나들은 엄마가 보기싫다는 이유로 안와서 결국 취성패2를 해야했다 ㅡㅡ;;) 결과는 3단계 되자마자 거기 명시되어있는 취업알선 소개 이런건 전혀 없고 "알아서 일자리 찾으세요" 라는 말이 되돌아왔다 그리고 뚝 끊어버리고 오는거라곤 "취업성공패키지 담당자 OOO입니다 취업하셨으면 연락바랍니다" 였다 문자가 이거밖에 안왔다 이럴거면 이런건 왜만든건지 이해가 안간다

 

그리고 22살 훈련소에 갔다(근 2년간 재검사를 계속 받았다 원인은 당뇨..) 비록 1주일이였지만 처음만져본 K2소총(몇명이 취사당번이라 내가 2정을 들었다 보더랜드의 건저커가 된 기분이였다)을 들었는데 되게 흥분되었다(난 밀덕은 아닌데 총덕후다) 그리고 군 영지내의 검사장에 갔는데 당뇨 고혈압에 이상있다고 간호장교님께 국군병원에 가는걸 권고받았다 국군병원에서 하는말이..

 

"현섭씨.. 당뇨도 그런데 이대로 훈련받으시면 고혈압으로 피 거꾸로 솟아서 죽으십니다.." 라며 난 훈련소에서 나와야했다 너무 속상해서 꾀병부리고 소대장님한테 울고 그랬다.. 처음만져본 K2소총하고 헤어져야한다는 생각과 난 남자의 수치구나 라는 생각도 덤으로 들었다 그래서 꾀병으로 속상함을 달랬다

 

그렇게 소대장님차를 타고 영지 밖으로 나왔는데 "언제 다시올거니?" 라는 말씀을 하셨고 "돌아오도록 해볼게요~" 라고 답했다(솔직히 군부대 내부가 그렇게 넓을줄은 생각은 해봤는데 내 예상 그이상이였다 심지어 부대 내부에 피자집과 치킨집이 있는건 충격이였다................)

 

중대장님이 "니가 가진병 전부 제출해봐" 라는 말씀때문에 경대병원가서 내 10년이상치의 정신질환진료기록지와 4년간 치료받은 당뇨 고혈압 진단서를 모두 제출했더니 5급이라는 결과가 돌아왔다 그러니까 면제..

 

지금 24살.. 계획대로 네오플과 넥슨에 입사지원서를 냈지만 바로 퇴짜맞았다 역시.. 포트폴리오를 알차고 많게 내야했나..(장문의 글을 쓰는것에 많이 익숙해져야겠다.. 솔직히 포트폴리오라는 개념도 몰랐다)초딩과 중딩때 가장좋아했던 한국온라인게임이 마비노기와 던파였으니... 열정만으로 되지않는다는걸 알고 계속 공부를 했다 그래서 지금은 고민에 빠져있다 "어머니..내가 더행복하게 하려면 어째야할까요.." 라고 일본어야 고등학교 중학교때 귀담아들었던 각종 단어들을 알고있어서 일본어는 조금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난 "부족해.. 완벽해야해.." 라며 강박감을 가진다 계속 이 강박감때문에 도전에 두려워한다는 사람들의 말도 있는지도 모른다..

 

자신감을 가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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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친구신청

나보다 열심히 사네

眞_김현섭    친구신청

그래도 사람대하는건 서툴어서 말자주 더듬어요 ㅋㅋ

nainyad    친구신청

자신감 가지셔도 될것같습니다 열심히 라는게 정말 넘나 어려운것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장 어려운 열심히를 하고 계시니 잘될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眞_김현섭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일단 생각해봤는데 말주변이 없는거하고 눈치없는거 먼저 고쳐야겠네요

Trap_the_Vibe    친구신청

운동하세요 루리웹은 운동남만 있으니까요

眞_김현섭    친구신청

기초체력 심폐지구력이 약해져서 신천에서 걷기운동하는데 물집이 자꾸 잡히네요 흑..

眞_김현섭    친구신청

평소에 자전거를 자주타는데 이것도 효과있나 싶기도하고..

Introutro    친구신청

www.1365.go.kr 정부에서 운영하는 봉사활동 포털인데 이 곳에 가서 보시면 지역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날짜 원하는 봉사활동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眞_김현섭    친구신청

이런곳이 있군요 일단 즐찾추가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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