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의 범위공격
잔디를 밟는표현
구덩이 뎁스마스크
요즘활동은 마이피보다 트위터를 이용해서 다른 개발자들과 공유해보고 있는데,
취미생활겸 평일저녁이나 주말에 이렇게 하나하나씩 만드는게 저의 즐거움이 되었네요.
거기다가 회사에서 더이상 게임을 만들지 않겠다 다짐해서 더 간절해진것 같습니다.
13년정도 게임회사에 있었지만, 매번 프로젝트 한번 접을때마다 사원들에게 돌아오는 패널티가 너무 크고,
사원을 이렇게 대하는 게임업계 문화가 너무 싫어서 이제 못참겠더라구요. ㅠㅠ
다른부서로 옮기니 일도 쉽고, 워라벨은 확실히 챙길수 있지만,
업무 난이도나 완성도의 차이때문에 공허한 마음도 크네요.
이제 그냥 작업자A라는 느낌이라 존재감도 없어보이고 ㅎㅎ
좀더 일해봐야 알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게임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