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제가 국딩인가 중딩1학년 쯤 컴퓨터가 없어
PC방이란 곳을 처음 갔을때 젊은 형들이 주루룩 앉아 총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전 컴퓨터로 하는 게임에 대해서 잘몰랐고 오락실이나 가는 정도였죠
레인보우 식스를 처음 본순간 저를 FPS 세계로 끌여들였습니다 ㅎㅎㅎ
처음엔 할줄도 몰라서 싱글만 엄청 했었죠 어느날 옆에 아저씨 께서 영어로 된 사이트를
가르쳐 주시면서 아이디를 만든 후 멀티에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신세경;;; 사람과 사람이 붙는 총게임을 하다니 ㅎㅎㅎ
지금도 유일하게 생각나는건 와리가리 와 폭탄 던질때 게이지 채워서 던지기 ㅎㅎㅎ
하트비트센서 킬하우스 ...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지금에 내가 콜옵 메달 배필 킬존 헤일로 등 여러 FPS 게임에 빠지게 한 장본인 입니다
근데 베가스1이랑 베가스2는 해본적이 없는데 3인칭도 되고 좀 많이 달라졌던군요 ㅎ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