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달에 플3을 중고로 구입했는데 전주인이 얼마나 격렬히 게임을 했는지 왼쪽 스틱 기둥부분이 다 갈렸고 진동도 미세하게만 울리더군요.
지금껏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겜하다보니 이게 진동도 약하고 스틱 기둥 갈린 부분때문에 게임하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하나 새로 구입해볼까 했더니 가격도 만만치 않고...
해서 부품 구입해서 스틱이랑 진동을 자가수리 해볼까 하는데 잘 될랑가 모르겄네요;;;
인두랑 납이랑 드라이버도 구입해야할 것 같고...
그래도 수리해서 쓰는게 새로 구입하는 것 보단 돈이 덜 들겠지... ㅠㅜ
다시 재결합할때 힘들었어요
그래도 돈 아껴서 뿌듯햇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