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퐁6s...
대충 5년정도 쓰고 있는데 전부터 슬슬 배터리 교체 시기가 되었음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구찬아서 미루고 있었다.
근데 오늘 야간 일 가려고 22시 30분 쯤 일어나 100% 완충된 아이퐁을 충전기에서 분리하고 씻고 출근, 에어팟으로 음악을 들으며 출근 후 근무시작.
현재시간 새벽 4시 정각.
배터리 정확하게 31%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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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휴대폰 게임도 안하고, 새벽이라 어디서 전화 올 곳도 없다.
사실 한 낮에도 전화 올 곳은 음슴... 아무튼.
와이파이로 유튜브나 잠깐 보는게 다 인데 이정도의 배터리 소모 속도면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고 봐야겠지.
이 글을 쓰고있는 이 순간에도 27%로 줄어들었다.
아항항항항항항항.....
짜증나네.
전 아이폰7 쓸 때 배터리84인데도 하루 쓰기 빡빡하더라고요.
그러다 s8쓰고 샤오미로 넘어왔는데 배터리켜짐만 7시간 정도 가네요.
음악듣고 겜해도 배터리가 남아도네요.
보조배터리조 안들고 다녀서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