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암행어사 댄스팀의 지하철 MJ 플래시몹 - BEAT IT

[One-Eyed GON]

넓은 데도 아니고 좁은 데서 저짓이 민폐라는 생각은 안 해봤나

[나루몽]

ㄴ 이런 분들이 거의 대부분일 정도로 우리나라가 한번 웃어줄수 있을만큼 너그럽거나 여유가 있는 사회가 아니라는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니나가라군대]

끙...재가봐도 저건....민폐인대 그냥 그들만의 리그로 보이네요 주의 사람들 별로 호응도 않하는데?

[DreamOfSea]

그래도 지하철 만원일때 한것도 아니고 저정도는 그냥 웃으면서 넘길정도이진 않을까요??

[141]

민폐네 ㅡㅡ

[가람Zwei]

지하철 전동차 내부보다는 지하철 역사에서 했으면 호응도 더 낫고 욕먹을 건덕지도 없지않았을까싶네요..

[Why~So~Serious?]

미국인가 외국에서 하는거 봤는데

아싸리 차도로 막고 하는데도

사람들 허허거리며 좋아하두만

울나라서 했으면 쌍욕난무 했을듯 =ㅁ=;;우리 여유좀 갖져~

[삶은눈물의언덕]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미국에서 어떻다고 해서 우리가 그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여유가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불쾌함을 느끼냐 마느냐의 문제죠.
저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어 보이고,
실제로 눈앞에서 저랬다고 하더라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만, 안좋게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런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뎅과떡볶이]

모든 일에는 흑과 백이 있는 법이죠.

그것이 옳고 그르다라고 판단하기 이전에

하나의 축제를 본 듯한 기분으로 봐줬음 합니다.

[벼르]

지하철서 가만히 재미없게 가는것보다 뭐 저렇게 눈요기 거리라도 있음 좋지뭐

[정종]

민폐의 기준이 몰까요?


지하철에서 소녀시대 만나면, 편안한 지하철라이프가 방해되는 사람도 있다면. 그럼 소녀시대는 민폐인가요?

지하철에서 신문주으려 사람 밀치는 분을 만나면, 마침 신문 버릴 때 없었는데 잘됐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면, 그럼 그 분들은 민폐가 아닌가요?


저런 플래시하는 청년들을 민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축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둘 중에 누가 더 여유로운 삶인가는...굳이 말 안해도 아실듯.


웃으려 노력하는 마음으로 삽시다.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