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자체는 지난주에 클리어 하고 오늘 1-3층 몰아서 소화 했는데...

 4층이 헬이네요. 보이스챗x 고정팟x로는 힘들듯...

 첫 주 2층 클리어, 3층 연습이 목표였는데 고정팟 없이 가기엔 이번 영식이 너무 악랄...

 결국 2주차 리셋되자마자 1층 소화시키고, 2층 트라이.

 2트라이에 클리어

 오늘부터 3층 연습 시작

 고정파티 없이 가는 첫 영식은 PT가챠운이 없어서 풀타임 6세트, 3일반만이나 걸려서 겨우 1층 클리어...

 창천때부터 G502 Hero+G13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잘 되다가 스틱을 기울인 쪽으로 1.5초 정도 고정 이동 하고 스틱이 1초 정도

 입력을 무시 하는 요상한 현상이 아주 간혹 간혹 발생.

 이게 고난이도 컨텐츠 할 때, 특히나 힐러나 캐스터 계열 할때 어마무시한 스트레스를 유발...

 USB포트를 꽂았다 뺐다, 포트를 바꿔봤다 뭐 해도 전혀 나아지질 않아서 심지어 어제 HORI에서 나온 FF14 전용 왼손 키보드 하나 더 삼...

 그리고 문득 생각이 나서 포럼 부터 레딧부터 별의별곳을 다 찾아봤더니,

 G13이 아니라 Xbox one 컨트롤러(유선) 사용 시, 가끔 조작불능이 될 때가 있다 라는 내용의 글이 있어서 긴가민가 하고 따라 해봤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Control panel (제어판) - Device manager(장치 관리자) -

 Microsoft Device Association Root Enumerator 를 무효화.

 ※Software Device 란에 있습니다.

 이게 뭔지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무효화 하고 14 기동.

 ID, 레이드 해봤는데 증상 재현 없음...아직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단은 이걸로 문제가 해결된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동일 증상이 또 발생할 경우는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CPU를 3900x로 바꾸고 이미 반년이 지났는데, 어제 문득 PBO설정 좀 만지다가 CPU-Z를 확인.

 코어 수 6 / 스레드 12 ????

 왜 반토막이 나있는지??

 혹시나 해서 3D Mark를 돌려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일반적인 3900x의 cpu 스코어의 60~65%정도의 스코어가 나오는걸로 봐서

 단순히 CPU-Z의 표기 오류 적인건 아니라는걸로 확정...

 일본에 사는지라 검색도 일본어로 자주 하는데 관련 내용 없음.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내가 지금 뭐하나 하고 구글 검색을 한국으로 변경하고 라이젠 코어수 반토막 으로 검색해 봤더니

 동일한 증상 관련 포스팅 및 / 후술 하겠지만 엄한 포스팅이 나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따라해본게,

 1) Win+R

 2) msconfig

 3) Boot

 4) 고급설정

 5) 프로세서 수 지정 하는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고, 숫자가 대충 적혀있는데 이걸 체크 해제 (절대로 코어수인 12를 선택하지 말것)

 6) 확인 후 재부팅

 겁나 간단한 설정이나.....이걸로 문제 해결.

 3Dmark 돌려봤더니 당연히 일반적인 3900x의 스코어보다 약간 높은 수치가 나옴.

 Win10도 아니고 찾아보니 Win7때 부터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던거 같은데 왜 이런지 이해가 안감.

 그리고, 동일 증상 이외에 어떤 포스팅이 많았냐면,

 [부팅 속도 최적화, 부팅 속도 고속화]

 그렇게 적어놓고 위에 설정을 그대로 가는데,

 1) 프로세서 수를 적게 설정합시다. 그럼 부팅이 빨라집니다.

 2) 사용중인 CPU의 코어 갯수에 맞춰 최대치로 설정하면 빨라집니다.

 등등...어이없는 포스팅을 컴퓨터 최적화라며 적어놓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심지어는 각종 게임 게시판에도 비슷한 포스팅이 여기저기.

 여기서 만약에 3900x의 코어 갯수인 12개를 선택하게 되면, 12코어 24스레드가 아니라 6코어 12스레드가 되어버림.

 논리 프로세서 갯수를 지정하는거라 코어수가 아님...

 어찌되었든, 이걸로 문제가 해결됨...